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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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금식기도'를 선포합니다. (2014.02.02)

    최영기목사님 초청집회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사모하며 기대하는 이들을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부터 다니엘 금식기도를 통하여 이전과 다른 마음으로 축복의 시간을 맞이하려 합니다.

    다니엘 금식기도는 다니엘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21일 동안 기름진 음식을 제한하고 물과 야채만 먹으며 기도한 것에서 비롯된 부분 금식기도입니다. 일상적인 삶을 살면서 할 수 있는 금식기도입니다.

    다니엘 금식기도에 경험이 없는 분들은 야채와 과일, 물만 먹으면서 일상을 살며 기도에 집중한다는 것이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또, 금식기도에 익숙하신 분들은 야채와 과일까지 먹으면서 금식기도 한다는 것이 뭔가 좀 부족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1일 ~ 3일 완전 금식을 시도해도 좋습니다. 개인의 역량에 따라 조절하는 지혜를 가지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집회이전에 하나님만을 집중하기 위해, 이 땅의 음식과 오락을 금하는 것입니다. 음식을 절제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세상가치에 중점을 둔, 인터넷, TV드라마, 오락게임, 술과 담배, 세상의 즐기는 모임 등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신약성경을 일독하며, 하루 세 번 기도의 시간을 통해 부흥집회를 위한 마음의 소원을 올려드립니다. 이 땅의 음식과 오락을 금하고, 하나님께 집중하기 시작했을 때에, 우리는 영적으로 민감해 지고, 하나님을 향해 갈급해 하는 목마른 심령으로 준비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삶에 널려있는 문제들과 어려움들이 해결되는 역사가 생길 것입니다. 사실 삶의 어려움들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바르지 않아 생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먼저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 모든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며 예배하는 삶의 자리에 있게 되면, 다른 모든 일상의 문제들도 해결되는 "형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는 기도가 "금식기도" 입니다.

    2014년, 우리 모두는 다른 삶을 소망하며 시작했습니다. 이번 다니엘 금식기도를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새로워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기간에 있는 분들에게는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수유중인 산모, 몸이 허약하여 약을 드시는 분, 일터에서 업무를 위해 컴퓨터를 해야만 하는 경우... 등, 그러나 할 수만 있다면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집중력을 빼앗아 가는 세상의 모든 것을 절제하고, 오직 주님만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제, 삶의 혁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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