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이해관계가 얽히면 얽힐수록 단순하게 원칙에 준하여 풀어야 합니다. 원칙을 벗어나면 편법이 되는 것이고, 단순성을 잃어버리면 트릭이 되는 것입니다. 문제의 핵심을 놓치면 문제는 더 복잡해집니다.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더욱 예수님께 시선을 집중하십시오. 믿음은 자기 확신도 아니고 신념화된 인생철학도 아닙니다. 믿음은 우리의 주님을 신뢰하고 전적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환경에 집중하지 말고, 자신과 사람들에게 집중하지도 마시고 오직 답을 가지고 찾아오시는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폭풍을 잔잔케 하시고 결국 그 폭풍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성숙시켜 마침내 복을 누리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시선을 분산하여 믿음의 길에서 패배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니 유한한 자신에게 시선 고정할 필요도, 변하는 환경에게 시선을 고정할 필요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다른 사람에게 시선을 고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더욱이 어찌할 수없는 과거와, 자신의 실수나 남의 실수에 시선을 집중할 필요도 없습니다. 세상은 우리의 시선을 빼앗으려는 것들로 즐비합니다. 밤에 거리를 나가보십시오. 우리의 시선을 빼앗고자 하는 간판들이 즐비하게 널렸습니다. 어두울수록 그것들은 더 명확하게 보여 시선을 유혹합니다. 간판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각종 언론매체를 보아도 매일 시선을 빼앗고자하는 광고와 기사들어 널려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 시청자와 독자의 시선을 빼앗아 자신들이 요구하는 대로 따라오기를 바라는 것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습니다. 잘 못된 곳에 시선을 집중하면 결국 마음은 그것의 노예가 되어 버리고 몸은 마음의 종이 되어 유혹자의 포로가 되어 버립니다. 오직 문제의 답을 가지고 계시는 변하지 않으시는 예수님께 시선을 집중해야 합니다. 주님은 지금도 일상가운데 찾아 오셔서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우리가 믿음 안에서 성장하시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집중하는 순전한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신앙생활은 자신에게 집중하면 실패합니다. 인간에게 집중해도 안 됩니다. 환경에 집중해도 안 됩니다. 목사에게 집중해도 실패합니다. 그것들의 결국은 실망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폭풍을 만났습니까? “오직 주님뿐입니다!”고백하며 그분 앞에 무릎 꿇고 시선을 주님께 고정해야 합니다. 반드시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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