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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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후기... 친밀함" (2018.7.22)

하나님이 경험되는 신앙은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소원입니다. 세상은 시련의 연속입니다. 이 힘든 세상을 살며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그 자체가 감격이고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행복입니다. 더군다나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신앙생활이 어려워 힘들어 하는 성도들에게 있어, 참으로 절실하고 절박한 것이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를 방해하는 사탄의 전략은 아마도 무능한 신앙인으로 살게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을 믿어도 추상적이고 피상적이면 그 믿음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으니... 또한 교회를 다니고 주일에 예배를 드려도 세상 가치를 버리지 못하게 생각과 마음을 묶는 것이 사탄의 목표입니다. 그러니 이중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의 삶보다 순종의 삶으로 살 수 없는 환경에 성도들을 가두고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의 환경은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력하게 유혹하는 사탄의 계략이고 전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그 모두를 이겨냅니다. 그 믿음을 능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리를 모르니 신앙이란 것이 피상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수련회를 통해 능력 있는 신앙의 회복을 소원하게 하시고 구체적인 원리를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주위에서 일하고 계시고, 심지어는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를 도우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에도 우리는 실제적인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로 당황해 하며 고통 했습니다. ‘친밀함’, 가장 훌륭한 부모는 친구 같은 부모라고 입을 모으듯이, 친구 같이 친밀한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을 수련회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깊은 친밀함으로 온유의 열매를 맺은 모세, 순종의 열매를 맺은 아브라함, 갖은 시련 속에서도 만족함의 열매를 얻은 다윗, 고난의 수업을 통해 신뢰함의 열매를 맺은 요셉등..., 믿음의 거장들을 배우며 하나님을 경험하는 신앙의 키워드친밀함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친밀한 동행 가운데서 체험한 진리,‘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있었습니다. 삶의 모든 것은 친밀한 관계에서 결판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이 바로 친밀함 가운데 말씀을 따라 살았던 이들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하나님과 친밀함에 이름을 목표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대화를 통해서, 일상에서 경험한 감사를 찾아 감사로 예배하며, 말씀 묵상을 통해 주시는 깨달음으로 실천되는 삶을 살고, 인생가운데 찾아오는 불청객인 시련과 고난의 수업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친밀함에 이르는 훈련을 일관성 있게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를 품에 안고 비밀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소원합시다. 우리를 친구처럼 생각하시며 하나님의 꿈에 대해 의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시다. 우리를 믿어주시는,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그분을 닮아 가며 하나님의 자녀 됨을 누리는 복된 삶을 기대하고 소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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