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항상, 언제나 사람을 목적하십니다. 내일을 여는 공동체를 계획하시고 10여명의 청년들을 목표하셨고, 그들을 통해 공동체를 이루시고 그곳 공동체를 통해 또 다른 하나님의 사람들을 목적하셨습니다. 우리가 바로‘그들’입니다. 지나온 12년을 돌아보면 그 사실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감사뿐입니다! 새해 2019년을 목표하며 생각했습니다. 이제 우리가“하나님의 목적에 좀 더 가치 있어야 한다.”좋음에 머무르기보다 위대함으로 나아가야 함을 고민할 때, 우리공동체가 하나님께서 목표하신 일에 구체적으로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주님의 로드십을 핵심가치로 품은 공동체인 만큼, 그 일에 분명한 성과를 목표해야 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목표하신 것처럼, 그리고 그 일을 이루신 것처럼, 우리도 구체적으로 사람을 목표해야 옳은 것 아닐까? 하는 진정성의 마음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생각이 마음의 중심에 머무를 때,‘매듭,life2040’의 목표가 떠올랐습니다. vip을 40명 목표하여 예수영접을 통해 세례를 주고, 목장의 분가를 이루어 20개의 목장을 세우는 것, 그렇게 영혼구원의 구체적인 매듭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가 목표한 새해 비전은 그렇게 세워진 것입니다. 각 목장을 통해 구체적인 비전트립이 진행되어지고 기도와 섬김을 통해 성취해 갈 것입니다. 그 일은 결국 하나님의 목적이기에 우리를 그 통로 사용하시여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비유로 사용된 겨자씨는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씨앗이지만 그것이 땅에 심기어지면 가지가 길게 자라 그곳에 새들이 깃들게 됩니다. 우리의 섬김이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여도 그 섬김을 통해 뿌려진 천국씨앗은 자라고 그 가지에 많은 사람들이 깃들게 될 것입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 친지, 이웃, 직장동료, 소중한 친구들이 우선적인 vip입니다. 또 어떤 관계성을 통해 만나는 이들도 역시 섬김의 대상입니다. 기도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면 복음전도의 길은 열릴 것입니다. 내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그 위대함을 이룰 것임을 기억하고 순간을 진정성 있게 살아가면 될 것입니다. 영혼구원의 일은 영적전쟁입니다. 그 만큼 사탄의 방해가 심할 것입니다. 기도가 해답입니다. 한 주간 특새를 통해 영적인 에너지를 완충해야 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새해, 말씀과 기도에 plug-in은 절대입니다. 그 시작이 특새의 시간입니다. 올 출석을 목표하고 화이팅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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