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관계입니다. 그래서 그 인생은 사랑하는 관계를 통해서 충만하고 풍성한 삶을 사는 법을 배우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행복을 삽입니다.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사람인 배우자와 함께 그 축복된 삶을 시작했고 지금의 순간을 살아갑니다. 부부주일을 통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 부부로 행복을 살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 도전을 받아들인다면, 이제 우리 모두는 배우자와의 관계 속에서 마음이 가는 대로 따르지 않고 마음을 인도하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세상은 마음이 가는 대로 하라고 부추기지만 여러분 자신이 스스로의 마음을 인도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나 사물, 현상에 마음을 빼앗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곧장 불행의 감정에 묶이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 17:9)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그 마음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면..., 그 결과는 아픔과 고달픈 삶뿐입니다. 사실, 우리의 마음은 항상 지금 당장 옳게 여겨지는 것을 늘 쫓습니다. 그 진실이 옳든 그르든 말입니다. 내 마음에 그것이 옳다고 생각되면, 그 마음을 따르는 것입니다. 뒤 돌아 생각해 보면, 마음이 가는대로 해서 성공해 본 적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이 시행착오였습니다. 그러니 행복을 살고 지켜가기를 소원하는 우리 자신에게 도전해야 합니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최선의 것을 향해 마음을 이끌어 가기로 생각을 바꾸기로 말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지속적이고 만족스러운 행복한 관계의 열쇠입니다. 여러분의 배우자를 당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개조하려 감정을 낭비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남편이나 아내를 바꾸어 보려는 노력이 아무 소용없다는 사실을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을 오해해서 허비한 시간들을 가치 있게 만들어 가야 합니다. 아파하며 흘렸던 눈물을 허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완성품이 아닙니다. 벽돌 하나하나를 쌓아 집을 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라는 사실과 그래서 항상 도전해애 한다는 것을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래서일까요? 사랑은 의지적인 결단이기 때문에 그 사랑은 이기적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희생하며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원래 의도대로 충실하게 표현할 때, 부부 관계는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사랑은 동사입니다. 행동하는 것입니다. 옳은 행동을 위해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부부로 살아가면서 관계 훈련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 과정 속에 하나님은 행복을 담아 두셨습니다. 그러니 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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