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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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인생을 살자!" (2020.08.06)

     위대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을 통해 배우는 것은 그들은 질문에 탁월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역사상 위대한 발견들도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았지만, ‘왜 사과가 떨어지지?’자문했던 뉴턴은 그 질문을 통해 만유인력의법칙을 발견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질문을 열심히 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어려서부터 질문을 많이 한 아이들이 지혜롭고 똑똑한 아이로 자라는 일은 특별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질문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호기심은 하나님이 우리 사람들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에게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명령하시며, 날카로운 이나 발톱 힘을 주신 것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머리와 엄청난 지적 호기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확인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질문하는 존재이셨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 아담을 찾으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시고, 아우를 죽인 가인에게도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물으셨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물으셨고,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라고 질문하십니다. 많은 크리스쳔들이 세상의 어려움을 견뎌내지 못하고 주님을 떠납니다. 청년시절 그렇게 뜨거웠던 신앙을 내버리고 그냥 세상 가치를 따라 살아갑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가 신앙생활을 하며 질문을 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믿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이며 나는 그것을 바르게 믿고 있는 가를 스스로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무턱대고 믿을 것이 아니라, 진정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가? 나의 믿음은 진정성이 있는 믿음인가? 내가 지금 죽으면 천국에 이를 수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이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질문의 깊이가 깊을수록 진리는 더 확고해지고 그 혜택이 더 풍성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진정성 있는 믿음이 더 분명해 지고 그 열매로 천국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지금, 스스로에게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질문이 위대한 인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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