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향한 갈망이 있음에도 

죄, 질병, 가난과 죽음 등 

여러 가지 인생의 속박에 묶여 살아간다.
이는 아담의 범죄 이후로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고 행복할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해 말씀하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행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처음 목표하신 것이지만, 

인간들의 죄로 인해 그 마음들이 결박당해 

하나님이 목표하신 행복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고통을 불쌍히 여기셔서 

자신의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다.

예수님은 죄의 사슬과 인생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진리를 알고 깨달을 때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돌아올 자가 없으리라”
진리를 알아야 자유 할 수 있는데, 

그 진리가 바로 예수님 자신이라 선언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어둠에 처한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고 돌아가셨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를 모든 죄의 속박에서 영원히 자유롭게 해 주셨다. 

이 사실을 믿으면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 할 수 있다.

신앙은 ‘관계’라 했다.
그 관계속에 하나님은 행복을 담아 두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바른 관계를 목표해야 한다. 

그것이 믿음이고 신앙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 안에 거하면 

이러한 관계를 통해 행복이 가능하다 말하고 있다.

여전히 세상은 풍랑이 이는 바다와 같지만,
진리되시는 주님을 알고 그 분과 함께하는 인생을 산다면 

폭풍이 몰아치는 시련 가운데서도 

안전감을 누리며 평강을 누릴 수 있다.
그것이 행복이다.

그러나 진리를 따르는 일은 쉽지 않다. 

인간들은 근본적으로 진리를 따를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성령 충만함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기도로 구해야 한다.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응하실 것이다.

세상은 물질, 권력, 탐욕, 얽힌 감정과 관계 등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이런 장애물들을 넘지 못해 

염려와 근심에 묶이고 평안을 잃어버린다. 

더 위험한 일은 두려움에 빠지고 결국 신앙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주님은 진리를 따르는 일이 무거운 멍에이나, 

주님을 의지하고 믿음을 살면 

그 멍에가 쉽고 가벼워진다 말씀하신다. 

그 모든 멍에가 가벼워지고 

그것으로 만족한 삶을 살게 되니 행복인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믿음을 살 때 경험하는 

믿음의 신비이다.

우리가 기도했다면 도와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믿는다 말하면서도 마음속에 

불안, 초조, 절망, 공포가 가득하다면 

그것은 믿음이 아닌 것이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믿고 모든 것을 맡기고 안심하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니”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지으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우리의 생각을 통촉하시며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실력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고 삶의 모든 것을 맡길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시는 것은 쉽지만,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지극한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희생하셨다. 

이보다 더한 사랑은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가 없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다.

그러니 기도했으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하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의 속사람을 늘 새롭게 해야 한다. 

그러니 성실큐티가 중요한 것이다.

모든 순간 성령을 의지하자. 

그러면 묶인 모든 삶의 속박에서 풀어지고 

참된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모두에게 이와 같은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