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16.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 * ~~~~~

김영복 성도가 필사한 내용

새학기 시작하며 달력 뜯어 책표지 싸던 추억
그러며 각오도 야심찼던 기억...
며칠 못가는 결심이지만 할 때만큼은 야심찼다 ...

루이스의 악마의 편지라는 책이 있다
어느 노신사 기독교책 들고 하나님 궁금해졌어.
하나님을 알고 싶어졌어.
그러나 그때마다 악마가 계속 방해해...
"점심시간이니 밥먹구 해. "
"오늘은 바쁘니까 담에 해."
악마는 우리의 약한 부분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무너뜨리고자 해.

본문에서 보면 다니엘은 뜻을 정했다 한다.
하나님이 정하신 것 외에 다른 길은 가지 않겠다고~!
포로로 끌려간 바벨론에서 주는 음식은 모두 우상에게 제물로 드려졌던 거야. 특히 고기.
그니까 안먹겠다고.
하나님은 절대적인 것을 원하신다.
선택적인 거 아니고....
뜻을 정하면 삶이 달라진다.

★그럼 어떤 뜻을 정할까?

♠1.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리라.

다니엘학습법 저자. 김동환목사
불치병을 기도로 치유하신 어머니 모습 보고 다니엘처럼 살고자 결심하게 되어 총신대 입학.
서울대 입학 자격됐음에도 불구하고...
대학때도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때 가르쳤던 방법 정리해서 쓴 책이 다니엘학습법.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바벨론의 학문 배우고 모국어인 히브리어 대신 갈대어를 새로 배워 써야했다.
이름도 벨드사살로 개명하게 하구.
"다니엘": 하나님은 나의 재팡장이란 뜻.
"벨드사살": 여신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환경이 너무 하나님 뜻대로 살기 어려운 상황
그런 환경 속에서도 다미엘은 뜻을 정했다
환경에 지배받고 사는게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며 살아야 한다구.
큰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뜻을 정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도하셨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이 모든 것 더해주시겠다 했자나.

♠2.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

순교자 주기철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은 살아도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죽으라 했다.
예수님을 버리지 맙시다.
주님을 향한 정절을 지키자.
일사각오로..
신사참배 거부하고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자신의 몸을 더럽히지 않고 순교자의 길을 갔다...

운동의 중요성.
신앙생활하는데 체력 필요하다.
영적으로 힘을 얻으려면 체력 필요해.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
더럽혀지면 안된다.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고 뜻을 정하는 거다.

바벨론 왕이 하사한 음식 특히 모든 고기는 우상제물 앞을 거쳐서 온 거란거 알기에...
다니엘은 그렇게 자기 뜻을 정한 거다.
그렇게 생각 안 할 수도 있지만...
음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느냐가 중요.
생각없이 세상 살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 가치관에 물들게 되어 있다.
자녀교육도 세상에 맡기기만 하면 위험해.
어느새 세상 가치관에 물들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
보고 듣고 말하고 먹는거 다 조심해야해.
내 몸과 맘을 지켜야해.
몸에 해로운거 절제해야해.
내몸은 거룩한 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죄 지으면 안되는거야.
우리 몸이 망가지면 우리 정신까지 흔들리게된다.
영화 한편을 봐도 빠져들지 말구 객관적인 이성을 가지고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봐야해.
음악도 마찬가지고.

♠3.기도하며 살겠다.

임종 앞둔 어느 노인을 목사님이 찾아갔다.
"예수 영접하시고 마귀를 거부하십시오."
"그래야 구원받아요."
그러나 그 노인은 묵묵부답.
"왜 암말 안 하세요?"
"내가 어디갈지 몰라서 그러지~^^"
갈팔질팡하면 안된다.
기도하는 의지가 없기 때문에 두렵고 실패하고..
기도로 시작하는 사람은 실패도 두렵지 않다.
기도 없으면 모든 것이 두렵고
기도하고 시작하는 하루 담대함이 생긴다.
다미엘이 총리 되었을 때도 기도는 빠뜨리지 않았다.

★단 6;10. 다니엘은, 왕이 금령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그 다락방은 예루살렘 쪽으로 창문이 나 있었다. 그는 늘 하듯이, 하루에 세 번씩 그의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다.

다니엘은 정권이 세번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총리로 있었던 대단한 사람이다.
역사상 두번 다시 없는 일.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거다.
이를 시기한 신하들이 다니엘 죽이려고 모함했다.
모함에 몰려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지고 안타까워 전전긍긍한 왕...
사자굴에서도 담대한 다니엘.
다니엘이 멀쩡히 살아 돌아오자 왕은 그 신하들을 모두 사자굴에 쓸어 넣었지.
하나님 앞에 뜻을 정했을 때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2014년 뜻을 정하고 걸어가자.

피아노 속에 240개의 줄이 아주 팽팽하게 고정되어있다.ㅡ긴장감 엄청~!!
그런 긴장감에서 정확한 음이 연주되고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이 나오는거다.
이와같이 우리의 신앙도 긴장감이 필요하다.
정확한 성공을 위해 긴장감이 필요하다.
"긴장" 속에서 성공적인 일을 경험하게 된다.
느슨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마음 정하면 인생이 그 뜻을 통해 긴장하게 되고 그 인생이 아름다운 화음을 경험하게 될거다.

뜻을 정하십시오.
신앙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경험하게 될거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점검하며 살아라.

부흥회 이제 사흘 남았다.
기대하고, 뜻을 정하고 기도하라.
성의 없고 값싼 것으로 준비하면 은혜도 적다.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줄을 팽팽하게 당기고 도전하라.
열정도 필요하다.
하나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라.
하나님 앞에 뜻만 정해도 하나님은 기뻐하실거다.
그리고 그뜻을 이루어 나갈 힘도 주실거다
아무리 수도 꼭지 앞에 있어도 물을 마시기 위해서 수도 꼭지 여는 건 내가 할일인 것 처럼
부흥회 준비되어 있어도 은혜받기 위해 내가 할 몫을 해야 한다.
어떤 태도로 준비하는가가 중요.
은혜 받고 싶은가? 하나님 앞에서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