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삶은, 겸손함 속에서 자기의 만족을 조절할 줄 알지만, 올바르지 않은 삶은 잘못된 만족에 자꾸 조절 당하며 살아간다.

그러니 올바로 만족할 줄 안다는 말은 올바른 꿈, 올바른 목표를 가졌다는 뜻이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그분의 채우심만이 우리는 만족하고 힘을 얻으니 하나님과 함께하는 만족함을 누리고 가치 있는 인생을 소망하자.

올해로 우리 공동체가 설립 16년을 맞았다.

하나님께서는 16년 동안 우리 공동체 위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에 따라 허락해 주셔서 이처럼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케 하셨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바른 생각의 젊은 청년들을 소중하게 여겨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이다.

부족한 것뿐이었지만, 그것을 탓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일해 주셨다.

그러니 기뻐해야 한다. 생각만 해도 기쁘고 서로를 바라만 봐도 기뻐하자.

예수님께서 사역하신 내용을 보면 고통과 갈등, 분노와 두려움에 싸여 있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시고 그들에게 감사와 기쁨을 회복시켜 주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죽음의 권세를 깨고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말씀이었다. ‘행복과 기쁨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한 우리는 모든 순간을 기쁨으로 살아야 한다.

일상의 모든 순간이 기쁨이라니?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그러나 영원한 것을 바라보면 웃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능력이 된다. 불평불만을 이길 힘이 있다.

힘들어도 주님이 일하실 결과를 기대하며 먼저 기뻐하자. 기쁨은 결과로 얻는 것이 아니라 과정의 동기로 얻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일은 감정의 일이나 기분에 근거 된 일이 아니다.

기쁨과 감사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일을 권유하고 계시지 않고 명령하신다.

기쁨은 삶의 프로세서이자 하드웨어다. 하드웨어가 구동되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나 소프트웨어를 가졌어도 그건 무용지물이며 빠른 결과 좋은 열매를 얻으려면 프로세서가 좋아야 하듯, 기쁨을 훈련하고 연습하자. 그 기쁨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기도는 성취함의 절대 과정이며 목표한 일을 이루기 위한 소프트웨어다. 그래서 기도는 쉴 수 없다. 일상이 기도로 채워지고 쉼 없이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자. 우리 일상의 모든 동기가 주님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다. 사는 모든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의 문이다. 감사가 행복의 시작이고 과정이며 결과이다.

한 가지의 목표와 사명,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그 일을 붙잡고 믿음을 살면 우리는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당신의 미래를 이루어 가실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일사에서 그 일들에 대한 보상을 당신의 사랑을 통해 선명하게 보여주실 것이다.

오늘 주신 말씀을 인생을 사는 기준선과 일상의 공식으로 삼고 하나님을 신앙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뜻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 공동체에,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풍성하게 덮어주신 하나님을,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