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grity ; 신실함, 정직함, 온전함, 완전함

요셉을 통해 Integrity를 보다.

성경에 많은 믿음의 거장들이 나오는데, 흠이 발견되지 않는 사람이 바로 요셉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요셉은 그 존재 자체, 성품 자체가 integrity 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을 한다.

어려서 요셉은 꿈을 꾸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그 꿈을 소중히 하였고,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루실 것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

요셉은 그 꿈 때문에 스스로에게 닥친 시련을 감내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잃지 않았고 자신의 삶에 나타난 모든 현상 속에서도 주어진 삶에 성실할 수 있었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붙잡고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을 놓지 않았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꿈으로 자신의 성품이 되게 한 것이다. 그것이 요셉의 integrity였다.

 

integrity한 사람이 되어 형통한 사람이 되기 위해 배워야 할 두 가지,

1.언제나 순수를 유지해야 한다.

순수란? 다른 불순물이 더 이상 들어 올 수 없는, 타협의 가능성이 상실된 상태가 순수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온전함과 비슷한 개념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완전한 걸작품이자 순수의 상태로 창조된 우리,

우리는 일상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고 뭔가 새롭게 도전할 때 그때마다 순수를 경험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고 계획들을 세우는 그 순간의 모습이 자신에게 성실한 모습, 그 순간이 순수의 순간이다.

누구에게 마음을 주는 순간, 사랑을 하게 되는 순간, 섬김을 실천하는 순간, 우리는 그때 순수를 경험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거룩은 구별됨이다. 주님을 향한 생각으로 그 마음이 가득 찬 상태이다.

세상 사람들과 같은 가치관으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모든 순간 주님의 생각으로 살아보려는 태도 그것이 구별됨이고 성경은 그와 같은 태도를 거룩 이라 한다. 순수는 단순하고 거룩한 태도이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 공동체의 가치관이자 세계관을 기억하자.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 줄 알고, 성경이 하라고 하면 하고, 성경이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고...

이것이 하늘 가치로 사는 순수, 믿음이다!”

 

2. integrity는 일관성이다.

언제나 처음 마음의 태도를 굳건히 하고 지켜가는 것,

아니 그렇게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 그것이 integrity의 실상, integrity의 본질이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앙할 때, 정말 중요한 것 한 가지가 그분을 신뢰하는 일관성이다.

그 분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고 확신하는 가운데서 인내하며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하다.

우리를 위해 목적하신 일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실 것을 기대해야 한다.

요셉은 모진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일관성 있게 붙잡았다.

요셉은 꿈 때문에 형들로부터 버림을 받았고, 꿈 때문에 노예가 되었고 꿈 때문에 감옥에 들어갔고, 그 꿈 때문에 감옥에서 나왔으며, 그 꿈 때문에 제국 이집트의 총리가 된다.

각각 그 꿈의 현상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요셉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그 꿈을 일관성 있게 붙잡았다.

성경은 그 일관성을 충성이라 했고 구별된 거룩함이라 했다.

그러니 주님을 향한 처음 마음에 일관성을 더하면 된다. 부족해도 연약해도 뭐 아는 것이 없어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켜내면 된다. 일관성을 가지고 예배하고, 일관성을 가지고 사랑하며 섬기자.

그 태도에 주님은 만족해 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을 통해 우리는 형통의 복을 누릴 수 있다.

 

integrity는 형통의 원리입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 순수를 지켜내고 변하지 않는 일관성 있는 믿음을 살아

요셉과 같은 형통의 복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