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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영1 Must, 최소치를 높여라!
2022.12.05 18:22
설교일 | 2022-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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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구분 | Thank you to life/49 |
본문 | 사도행전 18:24-28 |
설교자 | 박기명 목사님 |
1843년 독일의 식물학자 리비히가 식물의 성장은 필요한 요소들의 합이 아니라, 필요한 요소 중 양이 가장 적은 어느 한 요소에 의해 제어된다는 최소량의 법칙을 발견했다.
인생의 성숙도, 행복한 가정도, 건강한 교회도, 아름다운 세상도 다 같은 원리 안에 있다.
우리 안의 최소치를 찾고 그 최소치를 높일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그래야 더 좋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어떻게 할까? 원리는 간단하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진단과 약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우리가 최소치를 높여 더 좋은 미래를 살려면 어떻게 할까?
1, 우리 삶의 최소치를 높여 주는 예수님의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의사를 만나듯 나를 정확하게 진단해 줄 사람을 만나야 한다.
- 오늘 본문의 등장 인물
아볼로; 학문에 뛰어난 지식인, 그러나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는 평신도 부부.-
지금의 시대는 무엇을 아느냐, 어떻게 아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를 아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관계가 사람의 인생을 바꾸니 그렇다.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나를 이끌어줄 멘토가 누구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훌륭한 멘토란 나에 대해 잘 알고 중요한 시기에 객관적이면서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특화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때로는 위로해주고 때로는 해결해 주고 때로는 채찍을 들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잘못을 인정하고 온화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사람, 감사하면서 살아 있음을 소중히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다.
나의 최소치를 이용해 넘어뜨리는 사람이 아니라, 최소치를 보완해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내 자신이 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예수님을 표준으로 삼고 주님이 삶의 기준선이 되어야 한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아볼로를 데려다가 최소치를 깨닫게 한 것은 무엇인가? 성경에 능통한 아블로 였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다.
사람들의 인생에는 누구든 어떤 모습으로든 최소치가 있다. 그것이 인생의 짐이다. 그 최소치를 높이지 않고는 더 나은 미래는 없다. 용기를 내야 한다.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고통스럽지만, 그 약함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치유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의 구멍이 되어 행복도 기쁨도 삶의 의미도 만족함도 다 그 최소치 때문에 허비되니 결국 그 공허함이 불행이 된다.
해도 해도 되지 않고 어찌할 수 없는 최소치가 있는가? 내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기도하면 된다. 주님을 믿고 그분을 신뢰하면,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기쁨을 맛보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위로를 누리게 될 것이다.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된다.
3. 우리의 최소치를 높여 주는 주님의 말씀을 복용해야 한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충고를 아볼로가 그대로 수용을 한다. 처방전을 그대로 복용한 것이다. 신앙적인 용어로 순종이다. 진정 그는, 실행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행동 경영을 한 것이다.
아볼로가 그렇게 브리스길라 부부의 권면을 받아들이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아볼로의 최소치가 높아지니까 어떤 결과가 발생했나?
27~28절; 은혜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었다. 사람들의 최소치를 높여주는 일을 한 것이다.
지식으로, 인간의 교양으로, 수련으로, 자제력으로, 인간의 능력으로, 인간의 성품으로 이런 일들이 가능하지 않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로만 영향력 있는 존재가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면 어떤 현실적 상황에서도 그 은혜로 넉넉히 최소치 값을 높여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가 더 좋은 미래를 이루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는 최소치는 무엇인가?.
나의 최소치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그 최소치를 높여 은혜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자신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그 최소치를 바로 인지하고 주님의 말씀을 통해 해결 받아 최소치를 높여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답게 풍성한 미래를 누리는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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