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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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는 □이다
2014.07.27 19:53
| 설교일 | 2014-07-27 |
|---|---|
| 설교구분 | god's way 29 |
| 본문 | 마 9장27~31절 |
| 설교자 | 박기명 목사님 |
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세례식: 강호윤 박재홍 이진광
축하 축하~^^
목사가 되어 가장 기쁜 날이 세례식 날.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라는 걸 아는 게 은혜로다.
기도할 때 기대감이 있다.
스게 살맛나게 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기대감 없는 인생은 아무 재미없어.
기대감 있으면소망 생겨.
그거 바라보며 믿음의 길 갈 수 있는 거다.
기대감. 너무 중요한 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믿음은 "기대"하는 것이다.
기대에는 속이는 것 많이 들어 있다.
기대와 욕심...
구분 어렵지만 완전 다른 것.
욕심은 믿음 아냐. 참 기대는 믿음.
일이 잘 안 될 때 세상 사람들은 복권을 산다.
로또 사는 건 욕심이다. 기대아니야.
성실하게 노력하구 나서 그 댓가를 바라는 게 바른 기대다.
그게 믿음이다고.
기대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기대는 믿음의 요건 가운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야.
구약에 있었던 명령 가운데 대표적인 두가지.
"두려워 말라"와 "기다릴지니라".
믿음으로 기대하라는 말.
두려워 말라는 말은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
지금 어떤 두려움 느끼고 있다면 잘 못 믿고 있는거야.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일지라도...
기다리라는 말은 기대하라는 말이다.
본문의 두 소경 이야기.
그들은 날때부터 소경이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지나가실때 자기들 불행의 종지부 찍을 수 있는 순간이라 확신했어.
그래서 크게 외쳤다.
따라다니며 외쳤다.
예수님 들어가신 오느 집 안까지 쫓아가서...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믿음이란
1. 믿음은 최선을 다하고 기대하는 거.
아무것도 안 하구 기대하는 건 "기복신앙".
본문의 소경들.
다리 멀쩡해도 달릴 수 없어.
앞이 안보이니 두려움 가운데 걸어가야하는 입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계속 따라가며 외쳤다.
볼 수 없었지만 들을 수 있었고 말할 수 있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던거다.
들었고 말했고 걸어갔자나.
결국 능력의 주님을 만나고 볼 수 있게 되었다.
볼 수 없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인생을 비관하며 원망하며 살 수 있었을텐데...
그들은 최선을 다하며 기대했다.
내게 남아 있는 것으로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며 사는 태도.
인생역전을 가능케 한다~!
다 가졌어도 내가 없는 거 하나 때문에 불평하는 사람 있다.
그 인생이 불쌍해..
"다윗의 자손 예수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 말 속에는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있다는 비밀이 숨어 있다.
다윗의 자손 예수가 메시야라는 걸 알고 있었다구!
입으로 고백하고 있는 거다.
그 믿음때문에 그들의 인생이 역전된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신다.
소경들 앞에 계선던 예수가 지금 내 안에 계시다구.
그러니까 우리가 더 복된 거다.
모든 것이 가능한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는데 절망이라구~?
어리석은 생각이다...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라는 사실.
인생의 해답이 예수그리스도라는 사실.
믿는가?
그러면 그 예수를 붙잡고 놓지 말아야해.
당신의 능력만이 우리 눈을 보게 할 수 있다고 고백하며 외치는 소경들...
최선을 다해 간구하고 있다.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
2. 믿음은 기도하며 일하고 일하며 기대하는 것이다.
그게 믿음이다.
믿음이 없는 곳에 두려움이 찾아온다.
구약의 요셉.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지.
가족이 애굽으로 곡식 구하러 왔다가 요셉 만나고 두려웠어.
바로왕은 요셉의 가족을 위해 기름진 고센 땅 내어주지..
야곱이 죽게 되었을때 그 형제들이 두려움 가운데 들어간다.
요셉이 형들을 이미 다 용서했는데도 말이다...
동생 앞에서 벌벌 떨고 있는 형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눈물 흘리며...
기대가 없는 인생이 그렇다...
두려움이 엄습해 온다구...
하나님을 기대하라.
우리 안의 주님을 바라보고 기대하라.
그분이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두려워하지 말구 기대하라.
최선을 다하면 역전시키실거다.
믿는가?
아멘.
모세가 출애굽한 이후 이스라엘이 첫 전쟁을 치른 상대가 바로 아말렉.
그때에 모세가 두손 올리면 여호수아가 전쟁에서 이기고 내리면 지고...
그래서 아론과 훌이 옆에서 모세 손을 붙들어.
모세는 기도만 했다. 그런데 여호수아 군대가 이기는 거다.
기도와 일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모세가 기도만 했다면...?
또는 기도없이 여호수아가 전쟁만 했다면...?
모세는 기도하고 여호수아는 전투했다.
기도로 시작하는 일!!
일부터 시작하면 문제다.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는 계속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계속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지 항상 우리를 집중하고 계시다.
기도를 멈추면 자기 주도가 되고 만다.
기도로 준비하고 일할 때 계속 기도하면 하나님 주도로 일하게 되는거야.
부흥회 앞두고 왜 기도하는가?
기도하지 않으면 들어도 안 들린다.
우리가 기도하면 귀를 열어주신다.
가정의 일도 마찬가지다.
남편이 일터에서 일하는 동안 누군가는 계속 기도해야 한다... 아내가...
다윗의 시편
"내가 아침에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근데 우리는 기도하지 않구 바라기만 한다...
기도하지 않구 형통함을 바란다.
믿었으면 투자하라.
기도하며 일하구 일하며 기대하라.
3. 기대하는 믿음은 "반드시" 응답이 있다.
예수님은 두 소경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 너희가 믿느냐?"고 물으신다.
"주여 그러하외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집념과 끈질김.
그것이 기적을 가져왔다.
하나님은 기대하는 믿음 가지고 나오는 사람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분이다.
이 사실을 믿는가?
아멘.
예수님이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라"
예수님의 능력은 우리에게 달려 있는 거다.
그 무한한 능력은 내 믿음의 능력에 달려 있다구.
주님의 능력은 이미 우리 안에 꽉 차 있다.
그 능력을 발현시키는 건 내 믿음의 능력이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주여 그러하외다."
그럼 게임 끝~!
"너희 믿음대로 되라."
이 말씀처럼 큰 축복이 없다.
내일부터 릴레이 금식 시작.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이시다.
내 인생의 문제 해결받기 원하면 "값진 금식"을 해라.
하루 중 금식하기 가장 어려운 끼니를 금식하는 정성을 보이라구.
정성이 들어가 있는 금식을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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