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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2016.07.17 21:32
설교일 | 201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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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구분 | Think. Be. Do.29. |
본문 | 행 4장32~37절 |
설교자 | 박기명목사님 |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어디 있든지.. 그곳에서 거룩한 영적 파장을 일으킨다는 거.
거룩한 영적 파장..
그로 말미암아 그가 있는 곳이 살아나게 되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살 길이 열리게 한다구.
그런 영적 파장을 일으키는 위대한 사람이 되길 축복합니다.
돌멩이를 호수에 던지면.. 물결에 동심원 생기지..
큰 바위 던진다면.. 큰 물결 생겨서.. 작은 동심원들을 다 흡수하게 되지..
사람에게도 큰 물결 없으면.. 작은 동심원들 올 때마다 상처받게 된다..
마찬가지로 거룩한 영적 파장 갖고 있으면.. 세상의 어떤 잔 파도 밀려와도 그 모든 것 흡수할 수 있다.
그런 믿음의 파장있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계시다.
말씀을 의지하고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영적 파장을 일으키는 사람..
문제는.. 하나님 믿는다면서 타락한 세상적 파장 일으키는 사람
영적 파장이 아닌.. 자기 파장 일으키는 사람..
바리세인..
그들만큼 기도 많이 하는 사람 나와봐.. 정말 기도 많이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이신 예수님 오셨을 때 목숨걸고 거부한 사람들도 바로 그들이다..
말하고 행동한 것은 정말 으뜸인데.. 예수를 거부하다니.. 정말 헛갈리는 사람들..
오늘날에도 바리세적인 기독교인 많다..
은혜를 말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아니고 자기 감정의 은혜일 뿐..
거룩한 영적 파장 갖고 있으면.. 세상에서 어떤 파장이 밀려와도.. 그냥 흡수해 버릴 수 있는 거..
내 기분 불편하게 해도.. 날 공격하는 사람일지라도.. 웃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행복을 주는 사람이다..
♩♬♬~~.. 제일 좋은 거.. 함께 있는 거..
당신이 나와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해주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믿음의 영적 파장 가진 사람이다..
성경에 그런 사람있다.. 바로 본문의 바나바..
그가 한 일에 비해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
만약 그가 없었다면 사도 바울도 없었다고 말 할 정도로 위대한 인물..
★바나바의 무엇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었을까?
1.
그는 이기적이고 타산적인 시대에 그걸 초월한 사람..
자신의 밭을 팔아 헌납한 사람이었다.
성령의 은혜를 받아서..
예루살렘 사람들은 가난했지만.. 부족함이 없었다. 가진 자들이 자기 재산을 나눠 썼으므로..
그 일의 중심에 바나바 있었다.
그의 본래 이름은 요셉.
바나바는 자기 것 아끼지 않고 사람들 섬기는 모습 보고 사도들이 붙여준 이름.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람이란 뜻.
생각해보면.. 이 이름은 오늘날 이시대를 사는 모든 크리스챤들에게 붙여져야할 이름..
중요한 것은 그 당시 다른 사람들이 바나바를 보고 귀감을 받아 그런 행동을 소망하게 되어 제2의 제3의 바나바들이 생겨났다는 거..
문제는 짝퉁파장..
그 대표적 인물이 5장 이후에 나오는 아니니아와 삽비라..
바나바의 인기가 탐나서.. 거짓으로 자기 전 재산 헌납하는 척..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온 결과는 비극..
바나바의 헌신은 남이 알아주는 것에는 무관심.. 그래서 영적 파장 일으킨 거다..
그러나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달라.
남이 알아주길 원하는 마음.. 그건 자기 파장..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그 유혹 이겨내야 한다.
2.
바나바는 세상의 모든 것 보다 사람의 소중함 알았다.
이 사회는 치열한 생존경쟁..
다른 사람들이 자기 이익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사회.
9장.. 사울.. 바울의 옛이름.. 그도 목숨바쳐 하나님 일에 헌신된 사람.. 그러나 잘못된 일을 위해 한신했던 사람.. 그런 사울이 예수 믿는 사람 잡으러 다메섹 가던 길에.. 예수님을 만난 거지.. 그리고 변화되어 바울됨.
사울이 예수 만나서 눈이 멀었을 때.. 그때 바나바의 도움 받게 된다. 그당시 사울은 극악무도한 존재였기에 예수의 제자들이 가까이 못했다..
그런데 사도들 앞에서 사울을 보장한 사람이 바로 바나바..
사도들이 사울은 못 믿지만 바나바는 믿었다.
9장 28절.. 사울이 비로서 사도들과 교제할 수 있게 된다.
만약 그때 바나바가 사울을 변호해주지 못했다면.... 사울이 하나님의 일하는데 어려움 많았겠지..
이런 바나바가 그리운 시대이다.
한 사람의 가능성을 보고 키워주는 사람.
그의 과거가 잘 못 되었을지라도..
그 영혼을 세워주는 일에 헌신되는 사람..
3.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신앙인이었다.
12장. 바나바가 안디옥교회에 목회자로 초청됨. 그후 엄청난 부흥..
그래서 바나바는 바울을 초청.. 그러나 학식이 높고 언변이 뛰어난 사울을 동역자로 초청하는 일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다른 목회자라면 꺼렸을 일.. 그러나 이 일은 바나바가 하나님의 일에만 집중했던 사람이라는 증거. 그후 안디옥 교회가 엄청난 부흥.. 세계 선교의 중심 역할..
호칭의 순서가 바뀌는 거 알 수 있다.
11장까지는 "바나바와 바울이"..
→12장부터는 "바울과 바나바가"..
이런 과정에서 바나바는 불평이나 원망 없었다.
기쁨으로 서서히 자기 이름이 사라져간 사람..
자기 인기보다 주님의 사역에 목표헸던 사람..
이름없이 빛도없이 감사하며 섬김의 삶 살았던 사람.. 바나바..
자기 영광 다 버리고.. 오로지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만 관심 가졌던 그..
그런 그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바나바와 같은 맘으로 일터에서 충성한다면.. 그곳에 회복이 일어날 거다.
내 존재가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넘어져가는 사람을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
그런 사람 때문에 우리 공동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거다.
남의 문제 해결 돕다가 내 문제가 덤으로 해결되는 신비를 경험하시길..
그것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
섬김 가운데서 내 필요가 해결받는 길.
바나바의 삶을 꿈꾸시는 저와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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