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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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귀에 경 읽기
2016.08.07 08:30
| 설교일 | 2016-07-31 |
|---|---|
| 설교구분 | Think. Be.Do. 31. |
| 본문 | 막 14장 1~9절 |
| 설교자 | 박기명목사님 |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선물.. 기분 좋은 것..
단어 듣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게 해주는 거.
gift.. 넓은 의미
present.. 특별한 의미.. 현재란 의미도..
현재가 중요..
미래 불안 말고.. 현재에 최선 다해..
한 위대한 여인..
바로 본문의 여인..
이름은 마리아.(요12장)
주위 사람들 그 여인의 행동 비난.
그러나 예수님은 그녀를 옹호. 칭찬.
그녀가 내 장례를 준비한 것이라고..
오늘..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헌신과 희생의 차이..
헌신은.. 자기 돌보지 않고 몸과 맘 다해 힘쓰는 거.
희생은.. 남을 위해 자기의 귀한 것 바치는 거. 내어던지는 거. 더욱 헌신됨.
마리아는
"오늘"을 소중히 여긴 여인..
마리아에게 옥합 깨뜨린 동기가 무엇?
한마디로 주님에 대한 사랑때문.
은혜에 대한 감사 표현.. 아깝지 않았다.
최고의 사랑의 표현.
은혜에 대한 응답..
사랑은 함께 하며 드러낼 때 가치가 드러난다.
사랑은 표현해야 한다구.
그래서 사랑은 "동사"라 했다.
롬5장8절.
우리에게 베푸신 그 사랑..
우리도 잊으면 안 돼.
마리아의 향유.. 300데나리온..
오늘날 환산하면 약 3천만원 이상의 가치..
그녀의 인생 전부를 쏟아 부었다는 말..
그 당시 귀한 향유 사서 모으는 게 결혼 준비하는 풍속.
옥합을 깨뜨림..
자기 인생 전부를 깨뜨림과 같다.
인색.. 계산 없이.. 전적인 "희생"이었다.
예수님처럼..
우리가 깨뜨릴 옥합은 무엇?
시간?.. 물질?.. 마음?..
때를 놓치고 후회해 본 적 있는가?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지..
1~2절.
예수님 잡히기 바로 전..
마리아는 가장 최고의 때.. 최고의 순간에.. 최고의 희생을 선택한 거다.
예수님도 십자가 고난 앞에서 두려우셨다.
외로우셨다.
그 때에 마리아가 향유를 깨뜨려 예수께 부었다.
얼마나 위로가 되었겠냐구..
마리아가 한 희생은.. 최고 가치의 희생이었다.
최고의 순간에 했기 때문..
최고의 순간을 잡아라.
같은 희생일지라도.. 최고의 가치로 빛날 거다..
기회는 늘 있는 거 아니다.
기회를 잡아라.
시간과 물질을 깨뜨릴 수 있는 여러분 되길..
오늘 제목이 소 귀에 경 읽기..
오늘 설교가 들리셨는가?
은혜 받았는가?
들음은 귀로 듣는 거 아니고 몸으로 듣는 거.
소 귀에 경 읽기..
다른 말로 하면.. 계란으로 바위치기..
소용없다며 안 해..
안 하는게 문제..
훙수가 나면 또 큰 어려움이 식수의 부족이란다.
물은 넘쳐나도 먹을 물이 없어..
말씀이 넘치는 시대에.. 은혜 받는 말씀이 적어서 굶주려 있지 않는가?
예배가 되어지지 않을 때.
사탄의 영향력을 알아차려야 한다.
사탄은 ★"편안한 것이 평안"이라 속인다.
"세상 재미가 기쁨"이라고 속인다.
영적 무감각 상태로 중독에 빠지게 한다.
"괜찮아.. 다음에 하면 되지"..라며..
교회 잘 다니고 있으면 되었지.. 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
나는 마음이 급합니다.
우리 교인 모두가 천국가야 하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텐데..
우리는 건강한 그리스도인 맞는가?
되돌아봐야한다.
남는 것으로 희생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주님은 내 모든 것 희생하길 원하신다.
소는 주인의 말을 몸으로 받는다.
그래서 소는 주인의 필요를 채우는데 바로 행동으로.반응하지...
소는 고삐를 통해 주인의 말을 받는단다.
귀로 들음으로 받는 게 아니고..
믿음이 들음에서 난다는 말은.. 몸으로 받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걸 의미.
귀로만 듣는 거 아니고..
순종.. 행동..
결롬..
우리는 지금 어떤 기준으로 살고 있는가?
지금 방법대로 쭉 살면.. 천국가겠는가?
★보이는 삶의 문제는 그 근원이 영적인 문제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주님은 성령충만을 받으로 강조하셨지.
기도하지 않았는데 얻어진 것들 있다면.. 사탄의 방해일 확률이 높다.
삶의 우선순위.. 바로 잡아라.
휴가 때 쉬면서 꼭 돌아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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