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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의 마중물이 되자" (2022.01.30)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설 명절은 언제나 기쁘고 즐거운 거 같습니다. 명절이 즐거운 이유가 무엇일까요? 달력에 빨간 글씨로 되어 있는 쉬는 날이기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만남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그동안 못 만났던 가족을 만나고, 그리운 형제, 친척, 친구를 만납니다. 이웃 어른을 만납니다. 이 만남들이 잔치로 이어지니 좋은 것입니다. 함께 먹고, 함께 웃고, 함께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추억이 되살아나고, 장밋빛 미래로 흥겨워지니, 한마디로 설 명절에는 사랑의 하모니를 경험하게 되기에 그렇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명절의 하모니가 있어 고향엘 갑니다. 가는 길이 고생스럽고 힘들어도 갑니다. 그렇게 명절에 사랑의 하모니로 따뜻한 정이 넘쳐나 자녀는 부모님께 선물을 하고, 부모님은 자녀에게 있는 것 없는 것 모두 싸 주는 것입니다. 금 번 설 명절에도 사랑의 하모니가 넘쳐나야겠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만남의 하모니를 통해서 꿈과 희망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런데요? 설 명절을 맞아 누구와 먼저 하모니를 이루어야 할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화목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이니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과 하모니를 이루어야겠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먼저 화목하면 그 은혜로 온 가족이 행복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가족이 덕담을 들으며 한 마음이 되면 하나님의 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가족이 온전하게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믿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이 가족들에게도 전해질 것입니다. 그때 용기를 내어 복음을 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사랑하면 온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로 화목하고 행복한 것일테니..., 먼저 믿은 우리가 가족행복의 마중물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먼저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실천하면 가족 모두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고 그 은혜로 구원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어려운 이웃들과도 화목해야 합니다. 주위에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적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어 더불어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배려하면 좋겠습니다. 어떤 모습으로든 사랑을 전할 방법을 찾아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면 더불어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사랑은 그 모든 것을 온전케 하는 힘이 있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내일가족 모두 새해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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