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허리우드 영화사 중에 Paramount Pictures라고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여기 회장은‘쉐리 랜싱’이라고 하는 여자 분인데, 아주 밑바닥에서부터 노력하여 회장 자리까지 오른 분입니다. 이 유명한 랜싱 회장에게 좌우명이 있습니다. 항상 사원들에게 강조하며 가르친 교훈인데, 그것은“과정을 즐겨라. 그리고 성공을 염려하지 마라.”였습니다. 과정을 괴로움으로 생각하지 말고 과정을 잘 살라는 것입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있으니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인생의 대부분이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잘 사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앙하는 우리는 이 과정의 삶을 어떻게 믿음으로 잘 살 수 있을까? 늘 고민해야 합니다. 특별히 청년의 때는 전 인생에서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직장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 결혼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 어떤 청년은 미래의 꿈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도 있고, 어떤 청년은 사업을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인생의 목표들을 위해서 사는 과정입니다. 영적으로 볼 때, 우리 인생은 천국을 들어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생은‘출장중’이라고 하여 성경은 인생은 나그네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에 있습니다. 인생의 과정에 있을 때는 아직 결과가 없는 상태이기에 답답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때로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인생의 과정이 삶의 핵심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직 이르지는 못했어도 이과정이 없이는 그 어떤 결과도 없기 때문입니다. 목적지로 가는 과정에서 지쳐 약속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당장 좋은 것을 맛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과정 또한 귀한 것입니다. 과정은 우리가 강해지는 시간이고, 과정은 우리의 연약함과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법을 배워가는 훈련소입니다. 약속과 실현 사이에는 항상 과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과정은 믿음이 자라는 비옥한 토양입니다. 소중한 것이죠. 이 토양에서 우리가 건강하게 자라갈 것이고, 예수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람이 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과정은 우리의 삶의 핵심인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에게는 포기란 없습니다. 삶의 과정이 힘들고 어려워도 그렇습니다.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하루하루 성실하면 됩니다. 그 과정들이 분명 가치 있는 결과를 이룰 것이기 때문이고, 주님께서 그렇게 우리와 동행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