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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려운 걸 막 해내지 말입니다!’ (2016.5.8)

우리가 인생을 사노라면, 좋은 때를 만나기도 하고 나쁜 시절을 살기도 합니다. 일이 잘 될 때도 있고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과 슬픔을 모두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결코 고통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 만사가 형통한다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이 처해 있을 지라도 함께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약속을 믿고 신뢰하며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아갑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 어려움이 닥쳐올 때 우리의 믿음이 여전히 강건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대하여 우리는 여전히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그 믿음으로 위대한 고백을 합니다. 모든 것이 잘못된다 하여도 여전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질 것이라고...,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 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서 기뻐하겠다고 고백합니다. 하박국은 하나님과 생명력 있는 관계가 지속됨을 인하여 기뻐한 것입니다. 건강한 우리 내일을 여는 공동체도 그래야합니다. 힘든 세상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합시다. 세상은 우리를 미워합니다. 우리가 잘되는 것을 그들은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주님을 바라보고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 것입니다. 어느덧 2016년이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고 다짐한 일들이 잘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실수는 있을 수 있어도 실패는 없습니다. 혹 실수하여 넘어졌습니까? 일어나 다시 전진해야 합니다. 치명적인 죄로 인해 어렵습니까?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다시 용기를 얻읍시다. 일단 믿음으로 행동하십시오. 행동으로 생각하십시오. 우리의 등불이 십리 앞을 밝힐 수는 없지만 우리의 앞에 길은 충분히 밝힐 수 있습니다. 말씀의 등불을 들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 어려운 삶을 잘 견뎌내 여기까지 왔습니다. 주님이 함께해 주셨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 것이기에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그 힘든 세상에서 우리가 그 어려운 일을 막 해냈지 말입니다.” 기도만이 유일한 대안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하시기 바랍니다. 자기만의 방법이 좋습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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