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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어떻게 할까요?" (2018.8.19)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지성과 감성과 영성, 세 가지가 있답니다. 지성을 가지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 감성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마음이 평안해야 합니다. 그래서 꽃을 보고 아름다움을 알고, 재미있을 때 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맛있는 음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불안한 사람은 진수성찬을 주어도 모래를 씹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지성도 좋아야 하지만 감성도 편안해야 합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중요 것이 있습니다. 영성입니다. 영성도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영혼이 잘 되어야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성은 저절로 좋아 지는 것이 아니니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같은 행동을 21번 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을 잘 기르면 영성이 된다 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영성이 자라고 성숙합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무엇이냐? 라고 묻는다면 아마도스트레스라 할 것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된다는 것은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말일 겁니다. 스트레스에는 세 가지 별명이 있습니다. 첫째는무언의 살인자라는 별명입니다. 스트레스가 조금 조금 쌓이다 보면 병이 깊어 어느 덧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이르게 됩니다. 앗차! 하는 순간은 이미 늦었습니다. 무언의 공격자라는 별명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사람이 공격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의 다른 별명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인생의 양념이라는 것입니다. 반찬에 양념이 없으면 맛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양념이어서 스트레스가 없으면 인생에 맛이 없답니다. 어떤 학생은 시험에 쫓기는 스트레스가 있을 때가 공부가 제일 잘 된다하고, 어느 사업가는 남의 사업이 잘 되어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가장 사업을 열심히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발전의 동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 언제나 어디서나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무시하거나 처리하는 비결을 모르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사고를 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밀려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역시 그 모델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처럼 하면 예수님처럼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찾기’‘내려놓기’‘맡기드리기입니다. 몇 주간의 설교를 통해 그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사모함의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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