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된 인생은 관계의 복을 통해 현상적으로 드러납니다. 일상에서 기쁘고 행복한 순간으로 살아가려면, 반드시 좋은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설계하신 인생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의 관계입니다. 그 관계를 좋은 관계로 누리는 존재들을 인수분해 해보면, 그 인수가 ‘통(通).친(親).합(合).락(樂)’임을 알게 됩니다. 좋은 관계의 인수 통은, 하나님과 통하는 신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뜻을 아니 하는 일마다 형통을..., 친은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 친하니 말귀를 잘 알아듣는 사람입니다. 또 관계인수 합은 하나님의 마음과 코드가 딱 맞는 존재입니다. 마음이 맞으니 늘 하나님께 기쁨입니다. 마지막 관계 인수 락은 하나님과 사이가 즐거운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예배함이 즐겁고, 기도하는 것이 좋고, 교회 일에 관심을 갖고 섬기고 봉사하는 순간이 행복입니다. 특히 몸과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며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와서 마음과 뜻을 다해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 모습에서 빛을 발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통하고, 친하고, 합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고 그 사람의 지경을 넓혀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셈법입니다. 염려와 걱정이 심해지면 근심거리가 되고 그것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염려가 될 때 하나님 앞에 나와서 그것을 기도로 아뢰고 이야기 하다보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집니다. 누구에게나 환경으로 인한 염려근심은 있습니다. 혼자 그것을 끌어 앉고 빠져들면, 근심에 묶이게 되고 결국 두려움에 빠져 고통하게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하게 되면,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성경, 교회, 환경, 사람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때 민감하게 반응하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즐거이 통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 때, 마귀는 우리의 마음과 삶에 가라지를 뿌리지 못합니다. 가라지가 사라지면 우리의 삶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그때 우리는 염려.걱정.고민으로 인생을 소진하지 않고, 감사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로 염려, 근심하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로 대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의 행복을 깨는 것이 사단의 목표이니 미리 대비하심이 지혜이고 능력입니다. 주님으로 행복한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설 세배 올립니다. 모두들...“새해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