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016년 activity는 "믿음의 돛을 올리자."
영혼 구원을 향한열정. 새바람.예비목자들.
연말에 좋은 열매 맺기를 기도한다.

이번 토욜 목자수련회 진행.
오늘 2시 글로벌교회 설교. 중보 기도 요청

오늘날 자기 잘난맛에 사는 사람들...
자기 과시... 의시대는 태도 금지.
자기가 죄인인 줄 알고 겸손할 때 만족함. 행복. 건강한 모습.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태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아야.
그래야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야.
자신감 가져라.
나는 부족하나 내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이 있으니 가능한거다.

예수님의 제자의 삶이란 희생을 감수해야 하지만 그만한 가치있다.
숨겨진 보화와 같은 거.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제자다.
예수님 영접하는 순간 이미 제자된 거다.
이건 예수님의 명령이기도 하지.
주님이 기뻐하시는 으뜸 제자 되길 소원하시라.

그 으뜸 제자란 어떤 사람일까?
어떤 자질이 필요한가?

1. 충성.
달이 떠야 횃블켜서 고기가 몰려들게 하고 고기잡는 법인데...

베드로와 그 일행은 밤이 새도록 헛탕하고 돌아온 길이다...
밤이 새도록...
예수님은 그 성실함을 보신 거다.
고전 4장 7절.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
충성은 믿음이다.
충성의 핵심가지: 믿는 대상을 끝까지 붙드는 변덕극복의 힘.
일관성있는 꾸준함. 성실함.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가쁘시게 할 수 없다.
믿음.. 성실함.. 일관성.. 충성.. 다 같은 말.

하나님은 고기 많이 잡지 못하는 거 탓하디 않으신다.
충성했느냐에 관심있으시다.
으뜸 제자는 일관성 있는 성실함 필수.
그것이 충성의 자질이다.

2. 순종.
인생에 수고의 댓가 없을 때 있다.
오늘 본문의 베드로도 바로 그 때였다...
밤새도록 헛수고...
지치고 힘든 몸이지만 예수님 말씀에 집중하는 베드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말씀에 집중할 때 믿음이 자라는 거다.
말씀이 늘 천지에서 들리고 있는데
내 귀에 안 들리는 게 문제.
홍수가 나면 물이 넘치는데 정작 먹을 물이 없다는 거 아는가?
이 시대 하나님 말씀 넘쳐나는데 신앙에 허덕이는 많은 사람들...
왜 그런가?
그들의 귀에 들리지 않기 때문.
말씀에 집중하고 귀를 열어야 들리지.
말씀 듣는 일 보다 다른 일에 거 관심 많으신가? 그러면 안 된다.
성도의 최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말씀 듣는 거여야 한다.
알면 아는 만큼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하나님 말씀 아는 만큼 은혜가 클거라구.
믿음이 능력이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어떤가?
그 능력 행사하고 살고 있는가?

깨달아지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내 지식이 되는 거.
경험된 지식이어야 능력이 되는 거지.
검증이 되어야 한다구.
하나님 말씀 들리거든 바로 행동으로 옮겨서 검증하라.
베드로가 드랬듯이.

예수님 전직은 목수.
베드로의 현직은 어부.
전직 목수가 현직 어부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라는 말을 듣겠는가?
베드로는 들었다.
듣고 바로 순종했더니 그 능력 체험.
두 배가 잠기도록 고기를 잡았단다.
순종하는 믿음의 능력.
갈릴리 바다 고기는 밥에나 잡을 수 있는게 상식인데... 대낮에 고기 잡으라고?

5절에 베드로의 마음이 드러나있다.
"밤새 잡은 것이 없지마는..."
안되가든요~!! 하는 마음.
그렇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시니 한번 그물을 내려보지요.

이해되지 않는 말을 믿는 게 믿음이다.
이해되는 거 믿는 건 확신이라 하지?
믿어지지 않지만 내가 믿을 게 하는 게 믿음이다.
보지 않고 믿어주는 거.
이미 본 후에 믿는 걸 믿음이라 하지 않는다.
그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능력있다고.

이해되지 않지만 믿는 것을 따르는 걸 충성이라 하고.
순종할 때 결과가 있다는 거.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사무엘상에서 말하고 있다.
주께서 말씀하시오니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고백할 때 하나님되심을 보여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일하신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저 발 땔게요. 이제 하나님이 책임지세요.
그게 믿음.

3.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거.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
자기 죄 감추고 산다.
내가 죄인인 줄 깨닫게 되면 눈물이 나고 은혜가 되는데...
옆사람 죄인인 거 알게 되면 은혜 안된다. 오히려 시험들지..
내가 죄인인 걸 깨달아야 은혜가 된다.

베드로 자기 생전에 이렇게 많은 고기 잡아 본 적 없는데..그럼 펄쩍펄쩍 뛰어애 할 판에...
자기가 죄인이니 주님보고 자기를 떠나시란다.
보통 사람이 아니다.
그 순간 그분이 메시야라는 걸 깨달았다.

나도 그렇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면 깜짝 놀랄거다.
나는 죄인이다.
죄인인 줄 아니 겸손하게 된다.
으뜸 제자는 자기가 죄인인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4. 바로 순종하는 결단력.
진짜 믿음에서 나오는 행동.
진짜 은혜는 행동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다.
말씀 깨달은 베드로는 모든 거 버려두고 그 즉시로 예수님만 좇았다.
세상 것에 미련 버리고.
확실하고 구채적인 믿음의 결단 필요하다.
이것저것 버려야 한다.
그러려면 은혜가 있어야 한다.
타협하는 믿음... 그건 실상 죽은 믿음이다.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말씀 믿고 결단할 때...
그는 한번 설교로 3000명 5000명이 회개하게 되는 위인이 된다.

하나님은 내 처지 아시고 내 상황 아신다.
우리 경험과 기질에 맞게 순종하길 원하신다.
명령을 이루는 것보다 그 명령을 주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키는 마음의 태도에 집중하신다.
그라스도의 제자는 그분의 삶을 본받아 살아가야 한다.
작은 예수로서 작은 충성하면서 하나님의 은혜 체험하며 사는 인생.

어느 순간
아~ 내가 주님을 닮았네
내 모습 속에 주님의 흔적이 있네. 하는 감동 있길 축복한다.


깨닫는 순간 바로 결단하고 행동하라.
나중에 해야지?...안된다.
쪽팔려도 지금 해라.
그런 결단 필요하다.
2016년 주님의 으뜸 제자로 성공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