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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신뢰
2017.02.19 16:46
| 설교일 | 2017-02-19 |
|---|---|
| 설교구분 | Think. Be. Do. 8. |
| 본문 | 빌 4장 4ㅡ7절 |
| 설교자 | 박기명목사님 |
4.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하거니와, 기뻐하십시오.
5. 여러분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십시오. 주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7.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싱글목장 하면서.. 관계 가운
참됨의 관계를 가져야 하는데..
참된..
참 예배자.. 참된 신앙.. 참된 신앙..
그 가운데 오늘은 "참된 신뢰"에 대해 알아보자..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라는 말로 시작하는 성경 읽기
4.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5.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여러분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십시오.
6.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이제 다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를 넣어보자.
4.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므로"..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5.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므로".. 여러분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십시오.
6.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므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 "신뢰가 참됨이고 능력이야.. 이 바보야.."
신뢰하면 해결될 문제들이 있다...
한편 신뢰하지 못해서 안고 사는 문제들도 있다..
어려움들.. 인수분해하며.. "오해"가 남는다.
결국.. 오해해서.. 잘못된 선택들.. 문제들이 생긴다..
그 오해를 다시 이차방정식으로 풀어보니.. 답은 "신뢰하지 못함"이다.
"신뢰는 사실여부에 달린 거 아니고 감정에서 기인하는 것."
신뢰하지 못하면.. 사실이 사실로 안 보여..
목회.. 어떻게 성도에게 들리는 설교를 할까?를 고민한다.
신뢰가 없으면 어떤 말도 들리지 않고 또 능력이 없다.
신뢰는 관계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신뢰하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를 신뢰하는 것도 마찬가지.
관계의 개념..
신뢰에 "참됨"이 붙는다는 건 "거짓 신뢰"도 있다는 말...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목사는.. "신뢰형성"을 언급하면서..
거짓된 것을 믿고 사는 현대인들을 지적했다.
현대인들은.. 각자의 개념 가지고 하나님을 축소시킨다.. 이게 바로 개인주의..
개인주의의 궁극적인 행동은 모든 사람이 "각자의 신"을 갖는 거다.
로마.. 여러 신들있다..
자기 행동을 정당화시켜줄 신을 만들고.. 찾아 우상화하는 거다..
거짓 신들 만들어서 자기 정당화.
그러나.. 그런 신은 능력 없어.
참된 신뢰..
일방적 아니라 관계적인 거.
신뢰는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거..
하나님과의 관계도.. 일확천금 같은 거 아니야.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거..
하나님이 먼저 오래 참고 기다려주시며 신뢰를 보여주셨다.
베드로도.. 다윗도.. 아브라함도..그렇다.
하나님은 그들의 계속되는 실수들 인내하시며 기다려주셨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 우리를 기다려주고 계신다.
민23장19절.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는 분
사49당 15ㅡ16절. 나는 너를 절대 잊지 않겠다.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세겼고 네 성벽을 매일 지켜보고 계신단다.
이런 하나님께.. 신뢰가 가시는가?
★참됨 신뢰가 주는 행동가치는..
★1. 신뢰함으로 주 안에서 기뻐하기.
핵심은 "기뻐하는 거" 아니고 "주 안에서"..
기쁨의 근원을 분명하게 하라고.
기쁨과 신뢰의 관계는 어떤 것일까?
저자 바울은 감옥 속에서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는 거다. 지금.
그의 마음음.. 무슨 마음일까?
빌립보에 복음 전할 때 그 첫 기쁨을 떠올리며 적지 않았을까?
사도바울이 원래는 아시아로 가서 복음 전하기를 원했었지.. 그러나 성령이 그걸 막았다.
행16장9ㅡ10절. 마게도냐로(빌립보) 인도..
그래서 유럽에 복음이 전해지기 시작..
그가 감옥에서도 찬송하며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자기를 이곳에 보내심을 알았기 때문..
그 하나님을 믿었기에..
그랬기에 그는 갇힌 곳에서도 복음 전하는 일에 기뻐할 수 있었다.
그 마음으로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말하고 있는 거.. 감옥에서..
환경적으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그 분을 신뢰하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거..
그런 기쁨을 기뻐하십시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뻐하면 됩니다.
★2. 신뢰함으로 주 안에서 관용을 베풀라.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하고
용서 받아본 사람이 용서할 수 있다지..
관용도 마찬가지..
하나님께 관용 받은 자로서..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보복"에서 가 아니라 "관용"에서 드러나는 법.
상상할 수 없는 능력이 드러나게 된다..
관용이란?.. 누군가를 믿어주는 거..
삭개오.
모든 사람이 악하다고 여기고 불쌍히 여기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에게 관용을 베풀어 주셨다.
외롭게 주님을 바라보고 있던 나무 위의 키 작은 삭개오..
눅19장 5ㅡ7절. 관용을 베푼 예수님과 관용 받은 삭개오는 기쁨 가득.. 그러나 타인들은 질투 가득..
관용을 베풀면 상상하지 못할 만족감이 가득해진다..
관용을 베풀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참된 신뢰와 관용을 베푸셨다.
참된 신뢰는 드러나는 능력이 크다.
예수님의 신뢰가 참됨이었기에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
삭개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
이제부터 자기 소유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겠다고..
기적은 돈을 나눠주는 행위에서 일어나는 게 아니라..
삶의 가치가 바뀐 삭개오의 삶의 변화에서 일어나는 거.
우리를 믿어주는 하나님의 신뢰가 참됨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이런 변화 일어나야 해.
그러면 기적을 경험하게 될 거다.
신뢰는 관용에서 부터 시작.
그냥 믿어주면 된다.
그러나 신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한 거.
신뢰해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에게 인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신뢰는 인격적인 관계에서 생기는 거야.
인격적으로 기다려주는 거.. 거기서부터 관용이 시작된다.
★3.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염려하지 말자.
염려하지 않을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염려가 없는 게 아니라..
본문...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보험 드는 이유? 미래를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
많은 광고들.. 염려를 자극해서 상품을 팔아 먹는다.
그러나.. 염려 없어지길 바라지 말라.
염려 없어지면.. 또 다른 염려가 오기마련..
신뢰해야 염려 없앨 수 있다.
인간의 독특한 능력.. 신뢰.
하나님 신뢰마면 염려 근심 걱정 없는 거다.
여러분이 지금 염려 속에 있다면.. 하나님 제대로 믿고 있는지 점검 필요.
물질.. 더 못 가져서 염려 많다..
그러나..
주 안에서 기뻐하랬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라.. 그러나 고통스런 영적 시련의 과정은 필수..
성경속 위대한 위인들.. 하나님 신뢰하는 과정이 영적 싸움의 과정이었음을 증거하고 있다.
아브라함..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시험 받음..
순종한 결과.. 여호와이레 경험.
모리아산까지는 반나절 거리..
그러나 그는 3일 걸렸다.
인생의 고뇌 가운데 있었다는 말..
밤새 칼을 가는 아브라함 머리 속에 무엇이 있었을까?
하나님이 재물을 준비하셨을거야.. 라며 신뢰를 키웠을거다.
3일동안 신뢰를 계속 키웠다.
철저하게 몸부림.. 할 수만 있다면 다른 방법 없을까요?..라며 기도했을 거다.
우리에게도 기도의 시간 필요하다.
그런데.. 기도가 다 같은 기도가 아니다.
신뢰하며 하는 기도도 있고 신뢰하지 못하며 하는 기도도 있다.
신뢰가 없이는 공허한 독백일 뿐..
그러나 그런 독백을 통해 성장하게 되니.. 신앙으로 고뇌할 때 그 사건도 헛되지 않을 수 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 신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배워가고 있는 증거는..??
더 이상 하나님께 요구하지 않는다는 거.
내 요구보다 하나님 능력이 더 크다는 것 인정하는 결과다.
오직.. 나와 동행해주십시오..라고만..
요구가 많다는 건 하나님 신뢰가 부족하다는 거.
"하나님.. 이 어려움 가운데 동행해줄 것들 믿습니다." 이런 고백이 필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면..
"다 줄게" 아니고..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으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켜줄게." 란다.
주님을 신뢰함으로 그분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거란 말.
내가 확신하는 인생 사는 거 아니라. 확신하지 못하는 인생을.. 믿음으로 반응하며 살아가는 거.
그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인생은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오늘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거다.
내 인생 확신할 수 없지만.. 내 인생의 끝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다는 거..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라..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 앞에서 우리는 다른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거.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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