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감사하지 못할까 그 이유는 가진것에 대한 결핍 때문이다.
감사가 줄어드니 행복도 줄어든다.
감사할 것을 당연하게 여기니 감사가 줄어드는 것이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아 다윗의 감사, ‘절대감사’를 배우려 한다.

시편을 통해 깨닫는 다윗의 절대감사는,
1.위기를 만날때의 감사이다.
다윗을 향한 불타는 시기심으로 사울왕은 다윗을 죽이려 쫓는다.

그일라로 피신한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일라를 구했지만 사람들의 신고로 사울왕을 피해 십광야로 피신했다.
그러나 또 사울왕에게 포위당하고 만다.
다윗은 늘 하나님께 순종하다 위기를 당했다.
그러나 분노나 절망이 아닌 위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도했다.
그 미련한 순종때문에 다윗은 하나님께 신뢰받고 크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었다.
위급한 상황때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찾았다. 다윗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다윗에게 일하신대로 우리에게 그렇게 하실것이다.

다윗의 절대감사,
2.절대믿음으로! 감사이다.
“4절-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다”
절대위기에도 하나님이 도와주실것을 진짜로 믿었다.

죽게 될 상황인데 하나님께서 생명 붙잡아 주실것을 진짜 믿고 있다. 절대믿음!
어떤 위기를 만나도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신앙해야 한다.
머리로만이 아닌, 지식으로만이 아닌..
이 시대는 믿어지지 않는, 믿을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다윗의 감사,
3.그의 감사는 항상 ‘절대감사’였다.
6절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낙헌제는 의무가 아니었다. 자발적으로 자원해서 드리는 예배이다. 그래서 자원제라고 한다.
기뻐서 드리는 예배... 감사함으로 드리는 제사라 ‘감사제사’라고 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비록 위기를 겪고 있지만 선하신 주님께, 함께 하시는 주님께 낙헌제를 드린것이다.
그 낙헌제를 받으신 주님이, 블레셋이 사울왕을 기습함으로 십광야를 포위한 사울왕을 철수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감사’ 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이다. 절대감사...

감사는 축복의 씨앗이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 많은 감사의 씨를 뿌려야 하는 이유이다.
다윗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이다.
절대감사를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누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