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란 말이 오늘을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가치’가 되었습니다. 소통이 되지 않는 불통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몸은 소통이 잘 되어야 병이 없습니다. 머리에 피가 소통되지 않는 병을 뇌경색이라고 하고 몸에 피가 잘 소통되지 않는 것을 중풍이라고 합니다. 심장에 피가 소통되지 않는 것을 심근경색이라고 하죠. 소통이 안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인간관계가 소통되지 않으면 관계 경색증 병에 걸리고, 하나님과 소통되지 않으면 영적 경색증에 걸립니다. 피가 잘 소통되어야 건강하듯이 사람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소통이 잘 되어야 건강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집니다. 소통이 안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자주 만나야 합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소통이 잘 됩니다. 영적인 소통도 마찬가지죠. 하나님과 소통을 잘 하려면 하나님과 자주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과 자주 만나는 것은 기도입니다. 정말, 소통을 잘 하려고 하면 상대방을 이해하여 주어야 합니다. 나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을 이해하여 주고 공감해 주어야 그 사람과 소통이 됩니다. 또 상대방과 소통을 잘 하려고 하면 상대방에게 유익을 주려고 해야 합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면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을 이용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으로 삼아야 소통이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소통을 말하지만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유익만을 얻고자 하기 때문에 진정한 소통은 없습니다. 인터넷처럼 좋은 소통의 도구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공간은 어떻습니까? 남을 향한 배려가 사라진 곳입니다. 소통의 가치는 좋은 사이에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자신의 유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가 좋은 사이의 관계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소통이 이뤄져야 하는 것입니다. 관계는 참 복잡하고 어려운 함수 관계와 같은 것입니다. 자신의 필요만을 생각하고 관계하려하면 좋은 사이는 불가능합니다. 성경은‘이타주의’를 강조합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섬기는 것이 진정한 소통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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