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어느 동호회에 올린 글 가운데 이런 글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제목은 < 인간관계 >라는 제목이었는데, 참으로 음미해 볼수록 타탕한 말이라 생각했습니다. 내용인즉 이러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성공한 사람을 보면 보통 하찮다고 생각할만한 작은 일에도 소홀하지 않고 잘 챙겨서 여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특히 세 가지 방문을 잘 했는데, 그 하나는 입의 방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손의 방문이고, 세 번째는 발의 방문입니다.
입의 방문은 전화나 말로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칭찬하고 용기를 주는 방문입니다. 손의 방문은 편지를 써서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발의 방문은 상대가 병들었거나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찾아가는 인간관계입니다. 칭찬은 할수록 늘고, 편지는 쓸수록 감동을 주고, 어려운 사람에게는 찾아 갈수록 친근해 집니다. 이와 같은 인간관계에 감동을 주는 사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람과 사람이 마주치면서 사는 사회에서 제일 귀한 것은 인간관계라고 봅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아무리 능력이 있고, 아무리 실력이 있다 해도, 직장에서도 인간관계가 좋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다고 해도, 아무리 실력이 있고, 교회에서 봉사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인간관계가 좋지 못하면 신앙생활에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글에서 처럼 우리의 <입>과 <손>과 <발>의 방문을 잘해서 신앙생활에서 성공한 성도이면 좋겠습니다.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에서도 늘 그랬던 것처럼 즐겁고 행복했던 것은 서로 섬기려는 목사님들을 보면서, 성공한 목회자는 관계를 잘하는 목회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신앙의 전부입니다. 입과 손, 발의 방문을 잘하여 VIP들을 감동시킵시다.
한 달 후 7월 5일 ~ 7일까지 부흥집회가 진행됩니다. VIP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오시는 휴스턴서울교회 최영기목사님은 가정교회를 처음 시작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우리 교회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불신자들을 설득하는 말씀이 탁월한 분입니다. 품고 있는 VIP들이 구원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지금부터 관계를 잘해서 꼭 집회에 초청되도록 기도하며 적극적으로 섬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