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우리에게는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목표하고 계심을 분명히 한다.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는 

위대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내면의 성장을 이뤄야 한다.
성장해야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매일 차이를 내는 일상을 살아낼 수 있다.

사랑은 새롭게 보고 다르게 보는 능력이 있다.
예수님의 눈에도 사랑이 가득하셨다.
사랑의 눈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비전을 보셨기에 

무명의 사람들이 제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위대한 가능성을 보셨다.

어떤 사람이든지 그를 바라보며 비전을 품고 믿어주면 

그 사람은 놀랍게 변하기 시작한다.
시몬을 처음 만나셨을 때 주님은 

‘흔들리는 갈대’라는 뜻의 시몬에서 

‘반석’이라는 뜻의 베드로로 이름을 바꿔 주셨다.
지금은 일자무식의 허물투성이지만 

장차 반석과 같이 요동치 않고 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의 가능성을 보셨기 때문이다.

승리하는 삶을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긍정적인 자아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나는 어린아이라 말할 줄 모릅니다” 라고 했으나 

하나님은 그를 ‘열방의 선지자’라 부르셨다.
이사야는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고백했으나 

하나님은 그를 위대한 선지자로 삼으셨다.
또한 평범한 기드온을 통해 이스라엘을 축복된 길로 이끌어 가셨다.

하나님은 이렇게 평범한 사람속에 있는 가능성을 보시고 

먼저 그들의 생각을 바꾸어 주신다.
그러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생각한 것보다 훨씬 가능성이 많은 존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작지만 주님은 크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를 보기 위해선,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자신을 말씀에 비추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배와 그물을 포기한 것처럼 

우리도 지금까지 나 자신을 바라보던 눈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 자신의 모습에 집착하면 새로운 미래는 없다.
열등감에 사로잡혀 부정적인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던 

나쁜 습관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다시 바라보자.

주님은 사람들을 대하실 때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축복하셨다.
우리 안에 이미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믿음은 도전이다.
베드로는 바다 위를 걸었고,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다시 일어서며 오히려 실패의 과정 이후 더 크게 쓰임받았다.

그러니 성장을 목표하며 성실큐티를 실천하고 

기도의 시간을 채워나가야 한다.
일상에서 믿음의 시간들을 채워나가 

행함이 있는 믿음을 살아내야 한다.
그 성장을 통해 우리는 가치있는 인생을 경험할 것이다.

변덕부리고 겁 많은 베드로를 반석으로 세우시고, 

거칠고 급한 성격의 야고보와 요한을 

교회의 기둥 삼으셨으며 

착취와 배신의 삭개오속에 희망을 발견하신 주님이 

나같이 보잘것 없고 부족한 모습속에서 

틀림없이 무언가를 발견하셨을 것이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로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이제 삶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 분을 신뢰하며 신실하게 따를 때
다른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을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 

말씀으로 양육받고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그것이 다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랑과 끈기로 잠재된 능력을 끄집어 내는 일이 

목장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 

또다른 생명을 목표하고 계신다.
그리고 그 생명을 이루어 갈 능력을 우리에게 부어주셨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시리라”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이보다 큰 일도 하리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