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장.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23장.
21.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22.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2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24.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차우치지 않았단다.
오늘 하루만...

카툰. 광수 생각.
새 날이 아닌 날이 없다.
매일 새 날이고 새 일이다.
사막을 알기 위해 모든 사막 다 가볼 필요없다.
생선도...
사랑도... 단 한 사람과의 사랑이어도 뼛속까지 사무치는 것이었다면..
정직한 태도가 중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해 여호와를 섬긴사람이 없었단다.

정직.
무엇이 정직했단 말인가?
정직은 하나님의 눈에 옳은대로 행하는 거우리.
눈에 옳은 거 말고...

왕하 22장...
요시야 왕 18년 율법책 발견.
그 율법책 들으면서 옷을 찢고 회개했단다.
율법책 읽기 전엔 우상 섬겼던 거 죄인 줄 몰랐다.
문화가 그랬기 때문...

나는?
내 가치관 그대로 가면 문제 없을까?
생각해 봐야 한다.
문화에 젖어 죄인 줄 모르고 있는 거 무엇?

정직은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행하는 것이다.

요시야가 조상 때부터 내려온 걸 다 폐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가...!!

왕하 22장 21~23절.
사사시대부터 유월절 지키지 않았단다.
요시야 왕 18째 해에 유월절을 다시 지켰단다.
유월절을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절기를 지키는 거 아니고
믿음의 기억을 새롭게 한다는 말.

우리가 믿음을 지키는가?
믿음이 우리를 지켜주는가?
...

믿음의 중심을 잃어버리몀 흔들릴 수 밖에 없지.
기준선이 없으니 좌우로 흔들릴 수 밖에...
그러나 요시야가 하나님 말씀 듣고 난 후
기준선이 생긴 거다.
기준선이 분명해졌다고.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다.
기준선이 있어야 한다.
기준선 없다는 건 중앙선 없는 길 운전하는 것과 같이 위험.

요시야의 개혁은 중세 시대 종교개혁과 같아.
말씀이 없으니 면죄부를 사야만 할 것 같아...

하나님의 말씀만이 올바른 신앙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유일한 척도.

간음한 여인...
예수님은 자비와 사랑으로...

요시야가 옷을 찢었단다.
그건 살을 찢는 고통을 감수하는 의미.
자기 죄를 깨닫고 돌이켰다는 말.

24절.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무엇을 이룬다는 말인가?
태도.
하나님이 보시고 그를 칭찬하고 높인 것은 그의 태도 때문이었다.
돌이킴 태도.
완전함이 아니라 순종하는 태도...

요시야는 8살에 왕이 된 사람.
아버지 아몬은 22살에 즉위 후 2년간 재위. 그러나 피살당함.
할아버지 므낫세는 최고로 악한 왕.
100년 이상이 우상숭배 문화 속에 살았다.

요시야 왕위 18년... 그러니까 26살에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변화시키려 했다.
어린 그가 100년 이상 물든 문화를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었겠냐고...
문화를 거스른다는 건... 바보 소리 듣기 딱.
모두가 그렇게 하는데 나만 안 하기가...
그는 36년간 통치하고 전쟁에서 사망.
그러나 짧은 생애동안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던 한 사람...
그가 완전하게 변화시키지는 못했지만
돌이키고 노력한 요시야...
하나님은 과거의 죄를 문제 삼지 않으신다.
지금이 중요.

요시야는 돌이킨 후 죄우로 흔들리지 않았다.
중심이 흔들리지 않았다고.

집안에 부모 역할 중요.
자식이 보고 따라할 거기 때문.

타인 잘잘못 따질 시간 없다.
바로 오늘 나나 잘 하자.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긴 정말 어렵다.
물살 따라 사는 게 편한데..

세상의 물살은 너무나 거세서 그 물살을 거슬러 살아가는 거 만만치 않다.
중요한 건 마음.
세상을 거슬러 살려는 마음...
생명의 길은 좁고 협착한 길이다.

혼자는 어렵다.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나 송어...
그들이 그 일을 해내는 건 함께 하기 때문이다.
함께 가면 외롭지 않다.
함께 거기 때문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고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온전하게 살았을 때 우리를 칭찬하시고 축복해주시는 게 아니라
돌이키고 기준선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보일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해주시고 인정해주시는 거다.
그런 자를 제자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