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능력은 감사 고백에서 나오고, 또 입으로 감사를 고백함으로써 마음이 정리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생각하지 못한 사건으로 인생이 꼬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난감하고 방향을 찾을 수 없어 방황할 수밖에 없을 때 컴퓨터를 재부팅하듯 그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재부팅 기능이 바로 감사고백입니다. 감사는 마음을 재부팅해 줍니다. 감사하는 사람의 가장 큰 능력은 자기 마음을 지키고 다스릴 줄 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마음과 관련하여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이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이라 말씀합니다. 감사가 마음을 지키는 수문장인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생명이 맺는 모든 열매는 마음에서 이루어지니 마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을 넘어서는 진리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영향 받지 않고 주어진 모든 상황을 포용하고 받아드리는 것은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 닥친 사건을 처리하는 자세,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그런 마음의 최고 상태가 바로 감사의 마음입니다. 그렇게 되니 주어진 인생을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이 능력으로 나타나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러니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격려하고, 살아서 움직이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때 가장 행복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마음을 다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감사할 때가 많습니다. 억지로 할 때도 있습니다. 때로 적당히 하기도 합니다. 이는 마음을 다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혹 절망해 본적이 있습니까? 절망을 걷어차고 일어날 수 있는 기폭제가 감사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자체에 감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인생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선언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의 결단이기 때문이고, 위기의 때에 용수철처럼 뛰어 오르는 힘은 절망적인 상황을 감사로 받아드리는 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르쳐준 대로 따르고 믿음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때가 감사 고백의 기회인 것입니다. 인생은 그런 순간들이 축적되어 위대함의 다른 삶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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