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을 훈련합니다. 일상을 감사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또 다른 감사의 조건을 창조합니다. 그러니 감사의 선순환이 체질화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교회와 가정 일터에서 감사가 체질화 되면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2021년은 감사를 체질화하는 훈련의 시간으로 보내려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기에 더 특별하고 의미 있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그런 태도에 감동하시고 하늘의 복을 쏟아 부어주실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명령하신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를 권면으로 하지 않으시고 명령으로 하셨다면, 감사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가 담겨 있음이 분명합니다. 성경은 감사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감사하는 그 자녀들에게 하늘의 복을 약속해 주셨음을 많은 곳에서 증거 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 받기를 소원하지만 그것이 소원으로 끝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은 복 주시기를 즐겨하시는 분이신데 우리가 그 복을 누리지 못함은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일상의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말씀이고, 그 감사에 하늘의 복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는 또 다른 감사의 동기가 되고 삶의 새로움을 창조해 냅니다. 사랑보다 먼저가 감사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그 사랑을 받은 응답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로서 먼저 반응해야 할 일은 그 사랑에 대한 감사 고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앙의 기본이 감사입니다. 그 기본 위에 사랑의 실천이 쌓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에게 감사의 표현이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입니다.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를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복을 누릴 수 없다는 깨달음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하늘의 복들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로 반응하지 못해 그 복들을 볼 수도 깨달을 수 도 없었던 것입니다. 신앙의 기본은 감사입니다. 관계에서 감사실천이 잘 되면 모든 관계가 복이 될 것입니다. 감사의 표현을 받으면 모든 마음들이 풀리고 위로와 격려를 얻고 사랑을 느낄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인격의 기본이 되고 일상생활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바로 인식하고 감사가 일상에 체질화 되도록 해야 합니다. 2021년 우리 공동체는 감사공동체로 하나님의 영광이 될 것입니다. 153감사 노트를 잘 활용해서 훈련될 것입니다. 하루 한번 말씀묵상하고, 하루 다섯 번 감사제목을 기록하고, 하루 세 번 그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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