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그동안
철을 따라 열매맺는 복
포도나무에 붙어있으면 열매맺는 가지.
에 대해 나눴다.

오늘은 알곡.
예수님 재림하실 때.. 사탄은 더욱 기승.

알곡과 가리지의 공통점 있다.
초반엔 분간 어렵다.

그 공통점은

1. 생명이 있다.

2. 성장이 있다.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성장한다.
나쁜 환경에서 오히려 더 강하게 자랄 수 있어.

3. 열매가 있다.

농부도 분간하기 어렵다.

그럼 다른 점은?

1. 종자가 다르다.
근본이 다르다고.
때가 되면 반드시 공존 불가.

고후 6장 14ㅡ16절.
믿지않는 사람과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정의와 불의? 빛과 어둠. 그리스도와 우상...

2. 목적이 다르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인이 아닌 자들도 포함되어있었다.
민11장4절. 그들이 탐욕을 품으매...
그들의 목적은 가나안이 아니었다.

3. 결과가 다르다.
갈6장8절. 썩어지는 열매와 영생의 열매.
알곡은 곡간에 가라지는 불속에.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은 시1장5ㅡ6절.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알곡도 가라지도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다.
경륜이란 하나님의 계획과 이루심.

하나님의 경륜은

1. 알고도 묵인한다.
주인은 가라지의 정체를 처음부터 알고도 가만 두라한다.
가라지가 교활한 건... 알곡보다 늦게 자라면서 뿌리를 먼저 뻗친다는 거...
뿌리로 알곡과 엉켜있어서 가라지 뽑으면 알곡까지 뽑히게 된다.
하나님이 저 나쁜 사람 왜 가만 두시나 하지만 때가 되면 묶어서 불속에 넣으실 날 온다.
가라지를 가마두는 것도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있는 거다.

2. 그것을 통해 하나님은 선을 이루신다.
가라지라 할지라도 쓰임이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훈련시키고 연단받게 하여 믿음을 자라게 하신다.

3. 결국은 하나님 뜻대로 이루어진다.
결국은 선과 악이 구분될 거다.
그 날에 악인은 불못에서 이를 갈게 될 거지만
의인은 하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나게 될거라고.

교회 안에도 가라지 있다.
자신은 모를지 몰라도 하나님은 아신다.
마지막 날에 분명히 가려질 거다.
의인과 악인은 반드시 구별될 것이기 때문에...

당신은 알곡입니까?
하나님을 믿으므로... 하나님의 법과 길과 식을 따르고 있습니까?
당신은 열매있는 가지입니까?

목회의 목적은 여러분이 열매맺는 가지가 되게 하는 것.
이 ㅅ시대에 신앙생활을 좀 더 촘촘히 해야 한다.
먼저 기본부터 충실하라.

사탄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문화이다.
세상이 그런 걸 어떻게 합니까?...
그중 가장 힘있는 요소는 자기중심적인 사고.
자기... 자기... 자기 중심 사고 속에선
헌신이나 희생.. 있을 수 없다.

마음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길이 없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 때 가장 방해되는 것이 자기.
신앙적인 싸움의 결국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거다.
옛자아 이기라고 성령님 보내주셨다.
그러나 세상 문화는 그러면 힘들거라고 속삭인다.

우리 자녀 세대가 사는 세상은 더 악한 세상일거다.
더 지독한 문화일거고.
자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성경대로 양육하길 축복한다.

자신을 넘어서지 못하면 위대함이란 없다.
어려운 환경을 피해달라 하지말고
그 어려움 넘어설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라.
넘어서면서 우리 믿음이 여물게 될 거다.

결론.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법과 길과 식을 따르며 살길 축복한다.
그러면 열매는 절러 맺게 될 거다.
가지는 열매맺기 위해 다른 노력 필요없다. 나무에 붙어있기만 하면 돼.
그려면 먼저, 반드시 나를 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