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배경

  : 엘리아 시대에 이스라엘에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

    그때 하나님은 엘리아를 그릿시냇가에 머물려 까마귀를 통해 먹이시고 그 이후에 이방땅인 사렙다로 보내 과부를 통해서 먹을것을 공급해 주셨다.

    시돈에 있는 사렙다 마을의 과부는 아들과 함께 마지막 떡을 먹기 위해 나뭇가지를 줍고 있었는데..

그때 엘리아가 와서 말씀을 선포하고 떡을 만들어 달라고 하여 과부가 믿음이 생겨 순종하였다.

이 일은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황당한 일이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감사한 일이다.

오늘날 우리도 이 말씀처럼 축복의 경험들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 하나남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실때.  ***

1. 내가 약하지만 하나님을 환영할때 하나님이 필요를 채우신다.

가뭄으로 인해 오랜시간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르밧 과부는 주님을 바라보고 순종하였다.

하나님은 그를 사모하고 환영했던 사르밧 과부에게 엘리아를 보내여 그 과부의 필요를 채워주셨다.

오늘날 우리도 이 시대를 살면서 많은 기근을 만나다.

기근을 만날때 중요한 것은 우리의 태도이다.

사르밧 과부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환영할때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지듯이...

우리도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환영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도와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다.

그 어떤 상황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자!!

2.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

열상 17:9에 보면 하나님은 엘리아에 앞서 과부에게 먼저 말씀을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면 "육신의 감정"과 "환경의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

사르밧 과부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지만.... 자기와 아들이 마지막으로 먹을 떡을 만들려고 했다.

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했을까??

그것은 환경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갈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엘리아가 말씀을 전하자 과부는 순종하였다.

감정이나 환경적인 압박에서 이겨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르밧 과부의 필요를 하나님이 채워주셨다.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반대로 엘리아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과부가 아들과 마지막으로 먹을 떡을 준비하고 있을때... 나를 위한 떡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엘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과부에서 떡을 요청하자 과부는 순종하여 하나님이 필요를 채워주시는 복을 누릴수 있게 되었다.

3. 축복의 마중물을 부을때 하나님이 필요를 채우신다.

과부는 마지막 떡을 만들어 드림으로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였다.

펌프질을 해야 물이 지상으로 올라올수 있습니다.

물을 펌프에 넣어야 펌프질을 해서 물을 끌어올릴 수 있는데 그것이 마중물 입니다.

아무리 더워도 절대 마중물은 쓰지 않는다.

그것은 마중물이 있어야 물을 끌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마음.. 즉 결단입니다.

주님이 부족해서 우리에게 요구하셨을까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건..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무네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요구하실때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마중물의 원리를 심고 거두는 씨부리기 법칙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7:12에서 구하고 두드리고 섬기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먼저 섬겨야 합니다.

가정교회에서는 우리가 먼저 섬기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는 축복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심고 거두는 씨뿌리기 법칙에서 기억해야 할 점은.. 주님이 은혜를 더 크게 채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보면....

엘리아와 과부의 가족, 친지, 이웃들이 여러날 먹을 수 있도록 채워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이웃들이 축복받기를 원하십니다.

없는 것으로 나눈 것입니다.

나누는 삶을 살게 되면... 하나님이 계획하셨던 축복을 더욱 받게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약하지만 하나님을 환영할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것을 마중물로 드릴때...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점점 더 힘겹고 어려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재정의 어려움이 오겠지만.... 지혜롭게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며....

더 나아가 오늘 말씀처럼 힘들어도 순종하고 드릴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실것을 믿고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