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내 생각과 여건과 환경을 바라보기 전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며, 이끄실 때 나를 통해서 계획하신 것이 무엇일까? 에 대한 하브르타,
즉 신앙적인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우리 삶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그 목표를 이루는 하루하루의 과정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날이 된다면,

우리 삶은 한없는 기쁨과 감사 속에 복된 삶을 살 것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에 자그만한 우리 인생속에서 그 길을 찾은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다.
7절 “그러므로 주님,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내 희망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 목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으로 완성해 가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본문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성공적으로 살아내는 통찰을 배워보려 한다.
1. 우리의 하루는 너무나 소중한 ‘하루’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신앙이 추상적이고 관념적이어서

행동되지 않는 신앙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생을 설계하실 때 하루하루의 연속과정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찾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선물로 거저 받은 하루라고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했다간 사단의 계략속에 부정적인 결과만을 초래할 뿐이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단 한 번뿐인 오늘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이다.
하루하루 연결되어 인생을 이루는데 한 부분이라도 썩어져 있다면,

어려운 순간 힘이 가해질 때 그 부분이 툭하고 끊어질 것이다.
부실한 하루가 되지 않도록,
내 앞에 놓여있는 ‘현재’라는 기회의 시간을 하나님 앞에 최선의 태도로 살아가야 한다.

2. 삶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삶의 시간을 헤아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시간이 아까운 사람만이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

시간이 없다면 우리는 가장 중요하고 우선돼야 할 일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삶에 거치는 것들로 슬픔에 잠겨 시간낭비 하지 말아야 한다.
화가나서, 분노 때문에 소중한 하루를 그르치고 속상함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못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시행착오가 줄고 인생의 속도가 달라질 것이다.
그것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야 한다.
내 삶에 현상으로 나타나는 시간을 헤아리는 지혜를 구하자.

3. 그 길, 곧 사명의 길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복 받은 인생이다.
영원한 하늘 천국을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 소망을 두는 삶이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근본적으로 삶의 목표가 달랐다.
예수님은 탄생과 삶의 목적을 위한 준비과정이 십자가의 길로 향하고 있었다.
목표가 정확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권세를 잡으면 한자리쯤 하겠지 하며 어긋난 생각을 했고 결국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 충만의 역사를 체험하고는 그들도 그들의 진정한 길을 보게 되었다.

목자, 목녀의 길을 소망해야 한다.
놀라운 하늘 상급이 있다.
다른 사람을 섬기며 그 영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인생이 진정 가치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런 믿음의 하루하루를 사니 삶에서 만족과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니

하늘의 보상이 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우리에게 행복한 삶이란 주님께 소망을 두고 달려가는 삶이다.
삶의 목표가 늘 아른거려 비본질적인 것에 시간낭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분의 자녀이기에 우리의 삶은 희노애락 불문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최선이며 뜻이고

예비하심임을 믿어야 한다.
최종 마지막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섰을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들어야 한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주어진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일상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로 성실하게 최선으로 살자.

“그러므로 주님,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내 희망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매일의 고백을 통해
우리에게 예비된 하늘 천국에서 모두 만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