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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

2014.05.26 05:08

김영복 조회 수:5800

설교일 2014-05-25 
설교구분 God's way 20 
본문 에 8장 9~17절 
설교자 박기명 목사님 

9. ○그 때 시완월 곧 삼월 이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고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써서 인도로부터 구스까지의 백이십칠 지방 유다인과 대신과 지방관과 관원에게 전할새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와 유다인의 문자와 언어로 쓰되
10. 아하수에로 왕의 명의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치고 그 조서를 역졸들에게 부쳐 전하게 하니 그들은 왕궁에서 길러서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는 자들이라
11. 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에게 허락하여 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지방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그들을 치려하는 자들과 그들의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
12.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서 아달월 곧 십이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하게 하였고
13. 이 조서 초본을 각 지방에 전하고 각 민족에게 반포하고 유다인들에게 준비하였다가 그 날에 대적에게 원수를 갚게 한지라
14. 왕의 어명이 매우 급하매 역졸이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고 빨리 나가고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라
15. ○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17. 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목자 컨퍼런스 홍보동영상 시청

인생은 안개와 같다.
안개 걷히면 허무...
인생 마친 후에는 심판있다고 성경에 써 있다.
짧은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내 인생을 산다..? 아니다!!
내 인생 내가 산다면 실패하는 사람 없어야 맞지.
누구나 잘 되고 성공하길 바라니까 실패자는 없어야지..
그러나 내가 애쓴다고 다 잘되는 거 아니다.
내 맘대로 안되는 게 인생이다.
그럼, 인생이 누구 뜻대로 움직여지는 거?
바로 하나님 뜻대로.
이것을 인정하고 믿고 사는 게 신앙이다.

운이나 요행을 믿는 자들?...그들은 미신에 빠지게 된다.
힘든 사회일 수록 호황 누리는 게 점술집이다.
그렇게 하면 과연 성공할까? 아니다.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거 믿을 때 가능한 거다.
그분을 의지할 때.
죄로 인해 죽을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복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 인생 순간순간 섭리하시는 섭리주시고.
마지막엔 심판주로 오실 분이시다..
섭리란?
우주 만물과 인생을 다스리시고 보존하시는 행위.

잠20;24)
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삼상2;6-7)
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인생이 하나님 손에 달려있다는 거.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살아계신 하나님. 그 손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거.
하나님은 이미 만들어 놓으신 자연법칙 안에서 섭리하신다.
그 안에서 우리 인생을 이끄신다.(보통 섭리)
예)좋은 의사 만나게 해서 치유하시는 거...
죽을 병 살려주시기도(비상섭리)

본문 흥미진진한 다큐다.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시절 있었다.
바벨론 → 바사왕국 → 페르시아로 이어지고
페르시아의 왕 아하수에로의 시대가 바로 에스더가 살았던 본문의 시대적 배경.
성경 에스더에는 하나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나있다.
그 때는 몰랐는데 지나고 나면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이란 거 알게 되는 거.... 하나님 섭리.
하나님의 목적은 인생에게 성공과 행복 줘서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하는 것과 그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거다.

첫째 목적인 궁극적인 승리.

에스더 요약>>
시기는 바벨론 B.C.6세기 고레스왕.
포로를 본국으로 돌려보내라는 칙령 발표.
그래서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귀환.
그런데 아직 남아 있는 이스라엘인들 있었어.
그후 B.C.5세기 아하수에르 왕.
모르드개라는 인물 있었어. 유대인이었고 왕의 문 관리인이었다.
유대인은 사람에게 머리 숙이는 일 금지.
하만이란 장군이 이런 문지기 모르드개를 괴씸히 여겨 왕을 꼬득여서 남은 유대인 학살 계획 세우고 왕의 도장 꽝꽝.
모르드개 죽이려구 마당에 장대 매달아 놓기 까지.
근데 이 때를 위해 수년전에 유대인이었던 에스더를 왕후로 만들어 놓았어.
에스더의 간구로 하만이 역전되어 자기 목이 장대에 걸리게 되지.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
유대인 못 건들게 조서를 내려보내게 된다. 이게 바로 본문.
이스라엘인들 얼마나 신나?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이 유대인이 되고 싶었을 정도로.

롬8;28)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인생은 퍼즐 마추는 것과 같다.
그림의 윤곽이 보이지 않을 땐 혼란스러워.
그러나 퍼즐이 다 맞춰질 때가 되면 아름다운 퍼즐이 완성되는게 보인다.
인생의 퍼즐도 마찬가지.

박태환 수영 선수.
수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려서 천식으로 고생했는데 이 천식 이기게 하려구 부모가 7살부터 수영시켰어.
그게 계기가 되어서 세계적인 수영선수가 되었다.
그 땐 천식만 이겼으면 바랐겠지...
역경 통해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

유대인을 위한 부림절이 선포됨.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다.

이시대 우리도 그런 복 받을 수 있어? 그렇다.
어떻게?

★1.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은 가장 강하고 능력있으신 분.
그 분에게 붙어있으면 승리는 보장.

★2. 하나님의 뜻에 순종.
믿음의 정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말.
방향이 중요.
방향만 맞으면 늦더라도 목적지에 도착.
그러나 아무리 빨리 가도 방향이 틀리면 시간이 지날 수록 목적지와 더 멀어져
하나님은 우리의 영광 받지 않아도 이미 영광으로 가득찬 분.
그럼에도 우리를 통해 영광받고 싶어 하시는 것은 우리가 복을 받게 하시려구.
악인의 길은 망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정도를 걸어가라.

★3. 하나님의 일에 헌신되라.
모든 이스라엘이 금식하며 헌신했다
그래도 에스더의 헌신이 가장 돋보여.
그 당시는 왕의 보호법으로 왕이 불러야만 왕 앞에 갈 수 있어.
왕이 에스더 안 부른지 한달이 넘었는데...
그 말은 요즘 왕이 심기 불편하다는 말...
그런 왕 앞에 나가야 했던 에스더.
와스디란 왕후가 그럴게 왕 앞에 갔다가 죽임 당한 사례도 있어.
고민 끝에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이다 고백하며 담대히 나아간다.
만약 그게 어려워서 왕 앞에 나가지 않았더라면 그녀만 살 수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통해 일을 이루셨을거다...
부족하지만 나를 사용해주십시오. 헌신되라. 그게 복이다

★4. 기도하라.
기도는 하나님 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다.
네가 나를 부르면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모르는 크고 비밀한 일들을 알려주겠다고.
아무리 막막해도 기도하라.

★5.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리며 인내하라.
죽음의 날이 다가올 때 얼마나 초조했을까...
기도가 응답될 때까지 기도를 멈추지 마라.
하나님의 섭리 놀라워라.

에스더 6;1) 모르드개가 왕을 살려준 적 있어.
그러나 왕은 상도 없이 지났어.
5년 후 어느날, 왕이 잠이 안와서 지난 일기 읽다가 모르드개에게 상을 안 준 사실 알게 되어 그제서야 상을 줘.
그 순간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았지만 최고의 때에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갈6:9)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반드시~!!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선한 목적을 위해 섭리하신다.
눈을 들어 하나님 바라보면 평강으로 갚으실 뿐 아니라 복을 주실거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하나님께 순종하느냐?
하나님 일에 헌신하느냐?
기도하느냐?
인내하느냐?

우리 마음에 소원을 따라 이루시는 하나님.
구하지 않았어도 주신다.
태도가 중요하다.
부족해도 하나님께 바른 태도를 보여라.
믿음이 없으면 끝이다~!!.
모든 것이 끝인거 같아도 믿음이 있으면 끝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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