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3장) 오늘날의 상황과 같은 말세의 기록, 이는 크리스천, 논크리스천 구분이 없다. 

이런 현상의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성공지수는 높아졌지만, 마음 지수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능력을 닮는다는 것보다 그분의 마음과 인격을 닮아 간다는 의미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축복지수나 성공지수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려는 마음 지수를 높여야 한다.

“If and then ; 그러면 ~ 그렇다” = ‘너희가 내 말을 지키면 이렇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이미 정해졌다. 원인과 조건이 충족되면 그 축복은 언제나 우리의 것이 된다. 우리의 삶, 신앙의 모든 영역에 이 원칙이 적용된다.

태도를 분명히 해야한다. 하나님을 따를 것인지, 세상을 따를 것인지. 믿음은 현재를 사는 것이다.

마음 지수를 높이는 방법.

1. 지혜

(본문 15절)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과 일상, 환경의 빛깔이 달라진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 모든 순간 기도할 수 있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마음의 지혜는 하나님을 구하는 것, 주님께 묻는 것이다. 느낌으로 하는 신앙이 아닌 사실적으로 하자. 모든 일에 “주님 같으면 어떻게 하셨을까?”로 질문하자.

2. 정직.

(본문 16절) 우리는 항상 정직하기를 힘쓰고, 정직하게 말하기를 힘써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내 안의‘거짓 자아’를 깨뜨릴 수 있어야 한다. 거짓 자아는 그럴싸하게 꾸며진 정체성, 남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는 만들어진 자아이다.

우리는 자신의‘거짓 자아’를 깨고 항상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 순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또한, 자녀들에게도 정직함의 본이 되어야 한다. (민수기14:28)

정직의 순간이 부끄러울 수 있고, 수치스러울 수도,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그 정직으로 자신을 볼 수 있게 되고 정체성이 더 분명해져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시편84:11)

3. 용서.

(본문 17절 전반부)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용서하라. 모든 인간은 죄인이고 실수가 많은 존재이다. 이때 가장 필요한 무기는 용서이다. EQ는 보통 두 가지로 측정할 수 있다. 첫째,“받으려는 태도보다 주려는 태도가 얼마나 더 있는가?” 둘째,“나보다 남을 얼마나 더 생각하는가?”로 측정할 수 있다.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용납하고 용서하는 것이 마음 지수를 높이는 길이다. 용서하면 행복이 회복된다. 완전한 용서는, 모든 것을 잊어주는 것이다.

4. 경외.

(본문 17절 하반부) 두 가지 두려움. 하나는 염려와 근심의 ‘잘못된 두려움’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두려움’이다.

우리는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은 죄와 위선과 외식이다. 그 중,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경외할 줄 모르는 교만이다. 마지막 시대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은 성실 큐티이다.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의 시작이기 때문이고, 그것으로 일상에서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진정성을 분명하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 지수를 높인 결과는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보다, 그것으로‘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본문 15,16절) 그리고 소망이 넘치게 된다. 우리는 마음을 믿음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고 정리되어야 할 것을 정리하자.

집중력 있는 삶으로 ‘다른 생각’을 하자. 말씀을 기준선 삼고 동기 삼아 먼저, 관계점검을 하자.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하여 습관적인 죄 문제를 끊어내자.

성경은 신앙의 원리를 “If and then, 그러면~그렇다!”로 설명합니다. 정말 단순한 시스템입니다. 말씀대로 살고자 하면 행복입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복된 인생을 사시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