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염려한다고 해서 상황이 변하는 것이 아니니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이겨내자고 강조했었다.

이럴 때 일수록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는데 대처 방법에는

이성적인 방법과 신앙적인 차원의 방안이 있다.
이성적인 차원으로는 정확한 정보를 통해 위생을 철저히 해야겠지만

인간의 의학과 세상의 과학은 한계가 있기에 신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게놈 프로젝트를 주도한 콜린스 박사는

“과학이란 하나님은 알고 계셨지만 인간이 몰랐던 것을 하나하나 발견해 나아가는 과정” 이라고 했다.
지금 전 세계는 바이러스, 전쟁, 재난, 사건, 사고 등으로 인하여

지구 종말 시계가 100초전을 가리키고 있다고 한다.

인간의 눈으로는 어마어마한 위기에 처해 있는 것 같으나,

우리에게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계시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자녀 삼으신 믿음의 자녀들은 철저히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뿐이다.

본문 시편121편 주제는 ‘우리 인생의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이다.
일상의 곳곳에서 위험이 도사리는 인생 가운데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보호자’ 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를 보호하고 지켜줄 존재를 찾기 마련이다.
우상이나 미신, 사주가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
사람들이 추구하는 보호들은 완전하지 못하다.
우리 자녀또한 어려서는 부모가 지켜줄 수 있지만 어느 정도까지의 한계가 있다.
이처럼 인간이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자신과 상대를 지켜주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완전한 보호자이고, 우리와 자녀를 지켜주신다.

본문 3~8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라”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약속하셨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천국까지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보호속에 살아가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
1. 믿음으로 바라보기
신앙은 삶의 시선이 중요하다.
우리가 처한 문제에 시선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시선을 두면 된다.

문제들은 바라볼수록 점점 커지나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그 문제들은 작아진다.
믿음의 담대함을 통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결국 그 문제가 기회가 되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삶을 경험한다.
이사야 40:31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2. 기도하고 맡기기
염려, 걱정, 두려움의 반대는 기도이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성경은 내려놓는 것만 하지 말고 맡기라고 강조한다.
모든 염려를 전적으로 믿고 맡겨야 한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기도한 후에 맡김이 있어야 진정한 기도인 ‘간구’를 한 것이다.

3. 순종하며 따라가기
인생은 앞으로 나가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인도를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시편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 뜻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순종하며 따르는 승리의 길은 축복의 길로 펼쳐질 것이다.

결론: 복잡한 세상에서 안전한 삶을 살려면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것만 가지면 다 될 거 같은 현실에 현혹되지 말고,

절대적인 것과 보편적인 것을 바꾸는 어리석음이 없도록 믿음을 지켜야 한다.
또 주님을 신뢰하고, 삶의 모든것을 기도로 맡겨야 한다.
내가 결정하기 전에 결정권을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인생을 완전하게 보호하신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따르는 것이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의 충고를 무시하지 말자.

오늘 깨달은 세가지 말씀을 정확한 기준선 삼아,
완전하신 하나님의 보호아래 복된 삶 누리시기를 주님의 축복합니다.